2021년에 종말? 세계의 끝과 외계인의 침공이라는 이상한 예언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종말에 관한 예언과 예측은 수없이 나돌고 있다.


노스트라 다무스 대예언이라든지 마야의 달력 등 여러군데서 그럴듯하게 불거져나오고 있지만, 최근 한 복음 전도사가 성경을 바탕으로 남긴 종말의 예언이 화제가 되고있는 것 같다.



그 예언에 따르면, 우리는 무려 2021년까지 계시록대로 종말을 맞이하게되고, 그 재앙속에 외계인에 의한 폭력적인 침략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앞으로 3년?


- 묵시록적인 종말 후 예수님이 재림?


이 예언은 최근 사망 한 복음주의 신학자로, 세계 성서 공회의 대표를 맡고있던 F.켄톤 베쇼아 박사가 일찍이 "성경에 숨겨진 메시지"로 언급했던 것이다.




세계 성서 공회는, 세계가 곧 종말을 맞아 그 예수가 지구로 돌아오는 것으로 믿고있다.


게다가 그 종말은 의외로 빨리 찾아오고, 무려 2021년에 세상은 끝나고 그 7년 후에 예수님이 재림한다고 한다.


- 우주에서의 폭력적인 침략도



베쇼어 박사의 주장은 이를 전제로 한 것으로, 종말까지 수많은 재앙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 재앙은 "반 그리스도 세력이 대두하고, 태양뿐만 아니라 달과 별에 다수의 조짐이 보이며, 세계 인구에 혼동"이라는 것으로, 그 안에는 우주에서의 폭력인 침공도 포함된다고 한다.


박사가 남긴 이 말은 "예수가 다시 강림 할 때 하늘에서 강렬한 소리와 빛이닿는"라는 성경의 예언을 기초로 한 것이다.




-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이스라엘도 재생?


또한 박사는 성경의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이스라엘 민족 재생의 예언으로 간주하고, 거기에 출산의 고통의 시작을 나타내는 말(마태복음 24장 8절)을 따라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는...


"그 고통을 제1차 및 제2차 세계 대전과 기근, 역병과 지진으로 간주한다면, 주님의 부활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재림할 때 이스라엘 국가가 탄생을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대규모 전조는 이미 시작되었다?


박사는 종말을 예견케하는 대규모 전조는 이미 7가지 일어나고 있고, 지금은 5개의 전조가 진행되는 중, 그 다음은 15개 이상의 징조가 계속된다는.


"이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예수의 순종하는 종들입니다. 재림을 앞둔 예수가 그들에게 그렇게하도록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박사의 주장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고, 회의 주의자와 많은 사람들은 너무 일찍 세상의 종말이 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