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쟁을 끝낼 전쟁은, 끝나지 않는 지옥의 시작이었다....
전쟁물 FPS 게임이라고 하면, "콜 오브 듀티", "메달 오브 아너", "배틀 필드"의 이름이 떠오르지만, 싱글 플레이도 즐길 전쟁물 FPS 게임이라고 하면, 앞의 두 프랜차지즈에 대한 "배틀 필드"는 유일하게 멀티플레이가 메인으로 싱글 플레이는 대단하지 않다.
게임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싱글 플레이는 거들떠 보지 않는 사람도 적지 않을 정도....
어찌되었든, 10월에 발매 되었던 "배틀 필드 1"에서는 달랐다. 뉴스 미디어 Engadget의 편집자 인 Sean Buckley 씨가 실제로 플레이 한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것은 "배틀 필드"의 공식 채널이 올린 런칭 트레일러.
Engadget의 공동 편집자 Sean Buckley 씨는 "배틀 필드 1"에서도 싱글 플레이를 무시하고, 멀티 플레이로 시작하려고 생각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배틀 필드"의 출판사인 EA의 COO 인 Peter Moore 씨가 "스타 워즈 배틀 프론트"의 발매시에 "이런 게임은 싱글 플레이를 하는 사람은 매우 적다. 이렇게 데이터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 작품에 싱글 플레이가 없는 이유를 말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Buckley 씨는 본작에도 "당연히(싱글 플레이) 생략하고 온라인 멀티 플레이에서 시작하려고 생각했다"는 것. 그러나, 있는 것인가...게임은 처음부터 멀티 플레이를 시켜주지 않았다.
오프닝 시네마틱이 끝나고 시작된 것은 역사 공부....
"배틀 필드 1"은 100년 전에 일어난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 6,000만명의 병사들이 "모든 전쟁을 끝낼 전쟁"을 위해 싸웠다.
아무것도 끝낼 수 없었던 전투.
그래도 세상은 영원히 바뀌었다.
앞으로 일어나는 것은 전선에서의 전투.
당신이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 기대하지 않는다.
이 말이 Buckley 씨의 심금을 울리고, 싱글 플레이를 시작했지만, 분투도 허무 오프닝의 말대로 플레이어는 곧장 죽어버린다. 사망 한 캐릭터의 이름, 생년, 사망한해가 표시되고, 여기에서 타이틀 시퀀스가 시작? 인가라고 생각하면....무려 시야가 바뀌고, 동일한 전장에 있는 다른 군인으로 싸우는...
침울 한 나레이션과 함께 플에이하는 것은 죽어가는 운명의 군인의 마지막 순간들. 그들의 이름과 사망년월을 음미하면서 플레이어는 "게임으로의 전장"이 아니라 "지옥으로의 전장"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전쟁이라는 큰 소용돌이에 삼켜져 사라져가는 힘없는 병사들. 첫머리에서 말한 것도 포함하여 많은 전쟁물 FPS 게임의 싱글 플레이에서는, 주인공은 "람보"같은 영웅으로 묘사되어 왔었다. 적진 깊숙이 혼자 돌진하며 적을 무찌르고, 기지를 폭파하고 전과를 올리는 존재. 이에 반대되는 것 같은 "배틀 필드 1"의 첫 번째 단계는 Buckley의 마음을 움직여 싱글 플레이를 계속 이어 나가게 된 것...
조금 아쉽게도, 이 전쟁의 가혹함을 그린 분위기는 이후 5개의 메인 스토리에서는 그다지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주인공이 "전장의 영웅"같은 직무의 에피소드는 "그것이 진실인지, 과장돤 자랑인지" 판단 할 수 없는 내러티브이거나와 일반 히어로 물과는 색다른 커트 스토리다라는 것으로, 싱글 플레이를 하는 보람이 있었다는 것.
지금까지의 전쟁 물 FPS도 지금까지 이 시리즈의 싱글 플레이도 색다른 "배틀 필드 1", "지금까지 제2차 세계 대전것이라면 많이 놀랐다는" 사람은 놀아보면(무기 및 차량이라고 말한 점 이외에도)차이를 발견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또한 "모든 전쟁을 끝낼 전쟁(The war to end all wars)의 제1차 세계 대전은 영화 "원더 우먼"의 무대로도 되므로 그 전에 지식으로 플레이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