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근력 트레이닝도 중요하다"는 것은 자주 들었을 것이다. 효율적으로 몸을 단련하기 위해서는 격렬한 운동이 권장 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 "역도를 하지 않고도 운동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근육 강도가 유지된다"는 것도 연구 결과가 있다.
이 연구는 2014년에 오하이오 대학의 심리학, 신경 과학 교수 인 브라이언 클라크가 발표 한 것. 클라크 연구팀은 29명의 피험자에게 주로 사용하는 팔이 아닌 다른쪽 팔에 4주 동안 고정하게 했다. 이 때, 피험자 29명 중 14명은 주 5일의 "상상의 운동"이 부과되어졌고, "손목을 구부리거나 늘리거나 하는 운동"을 5초 간격으로 11분간 상상하도록 일러주었다.
29명 중 15명은 상상의 운동이라는 작업을 하지 않았는데, 4주간이 끝나고 조사를 했더니, 상상의 운동을 한 피험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근육이 강한 상태에 있었다는 것.
구체적으로 말하면, 두 그룹은 팔의 근력 저하가 있었지만, 상상의 운동을 한 그룹은 실험 시작부터 25%의 근력 저하가 있었던 반면,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그룹은 45%의 저하가 관찰되었다고 한다.
그 후, 뇌의 근육과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클라크 씨 팀은 피험자의 운동 영역에 자장을 만들고 신경을 자극한다고 하는 경두개 자기 자극법을 실시했다. 이 방법에서는, 자기장이 발생하면 피험자의 ㄱ느육이 움직 인 후에 즉시 근육은 마비...
클라크 씨 등은 근육의 수청 정도와 마비 시간을 측정함으로써, 뇌와 근육의 관계에 대해 조사한 것. 마비 기간이 오래 남는것만큼 운동 영역과 근육의 관계가 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 상상의 운동을 실시한 그룹은 기간이 짧게되고, 운동 영역과 근육의 연결이 강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상상의 운동이 근육을 강하게 한다"는 생각은 새로운 것이 아니고, 2003년에는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Guang Yue 씨가 "운동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손가락의 근육이 최대 35% 향상되었다"라는 즉, 2010년에 워싱턴 대학의 Kai Miller 씨가 "운동을 상상하면 실제로 운동 할 때와 같은 뇌 영역이 활성화"라는 것을 발표하고 있다.
클라크의 실험은 규모가 작지만, 과거의 연구 결과를 지지하는 하나의 증거를 제시했다고 말할 수 있다. "상상의 운동"은 뇌와 근육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 중 하나이며, "운동했다"라는 생각이 건강에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이 실제 운동 이외에 생각하는 것도 몸에 중요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