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유명 자동차 메이커들은, 미래적인 디자인과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컨셉 카를 발표하지만 도시 교통에 있어서는 자전거가 검토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 때문에 자전거의 컨셉 모델도 발표되고 있는데, 여기서는 각 자동차 메이커가 디자인 한 자전거 컨셉 모델을 살펴볼까 한다.
■ 먼저 19세기 말부터 자전거를 만들고 있었던 전통의 Peugeot의 컨셉 자전거
푸조(Peugeot S.A)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양산 메이커이다. 마찬가지로 프랑스 자동차 회사 시트로엥과 함께 기업 "PSA 푸조 시트로엥"을 구성하고 있다. 그외 50cc~500cc의 모터 사이클을 유럽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한 19세기 말부터 1980년대까지 자전거를 제조하고 있고, 푸조의 자전거는 통산 10회, 투르드 프랑스 종합 우승자의 사용기재로 되어있다.
▲ - Peugeot B1K
2010년 발표 한 컨셉 모델.
독특한 모양의 핸들, 체인없는 드라이브 트레인 등 미래적이고 도전적인 디자인.
▲ - Peugeot Concept Bike eDL122
2012년에 발표 된 하이브리드 자전거 소구경 타입
백에 맞게 프레임 형태로 되어있고, 프레임 형태를 무너뜨리지 않고, 실용적인면도 고려하고 있다.
▲ - Peugeot의 컨셉 사이클
2013년 발표 한 모델이지만, 최근 유행하는 에어로로드로 통하는 모양을 선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연, 자전거 만들기도 뛰어난 메이커답게 컨셉 모델이라고는 해도, 디자인만 뛰어난게 아니다.
■ 다음은 BMW, 도시 생활에서의 차량의 융합을 의식한 디자인으로, 접는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견딜 수 없는...
▲ - Elettromontaggi SRL Zoombike
소재도 알루미늄을 기본으로, 티타늄, 카본으로...
드라이브 트레인도, 내장화되어 있고...어쨌든, 럭셔리 접이식 자전거다.
▲ - i Pedelec Concept
그리고 2012년에는, 접이식 소경 자전거, 게다가 하이브리드 i 시리즈의 자전거 버전으로 i Pedelec Concept가 발표되었다. 이것도 알루미늄과 카본을 사용한 프레임,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 등 최고급 사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 계속해서 Audi의 컨셉 자전거는....
▲ - Audi Bike Concept
Audi는 시리즈를 전개. 스포츠 타입, 폴딩 타입, 하이브리드 타입의 3가지 컨셉 자전거.
▲ - AUDI ELECTRIC BIKE 2011
■ 페라리의 컨셉 자전거는....
▲ - Ferrari Pirelli La Cinetica Racing Bike Concept
이른바 페라리적인 형태가 아닌 느낌이지만, 페달로 직접 바퀴를 돌리는 것이 아니라 페달을 저어 발전한 전력으로 모터를 통한 형식의 전동 자전거. 특징적인 것은 핸들이지만, 위치를 조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기능적인 면에서도 재미...
■ 그리고 렉서스의 컨셉 자전거...
▲ - LEXUS NXB CONCEPT BIKE
프론트 포크에는, 렉서스 자동차의 서스펜션도 다루는 가야바가, NXB를 위해 개발 한 더블 크라운 모델이 채용. 가야바는 일단 자전거 DH 프론트 포크를 개발한 경험도 있는 제조사이다.
▲ - Lexus HB Concept
이것은 2009년에 발표 된 하이브리드 소경 자전거의 컨셉 자전거. 슈퍼카 LFA를 의도 한 디자인으로 되어있고, 프레임도 깨끗한 것으로 주목을 받았었다.
■ 혼다는 자전거로 레이스에도 참가...
▲ - HONDA RN-01
엄밀히 말해서, 컨셉 자전거는 아니고 다운 힐 레이스 참가의 작품 모델로 시판은 되지 않았다. 혼다는 2륜도 만들고 있기 때문에, 그쪽의 개발 경험을 마음껏 활용했다는 모델.. 크랭크 측에 전용 7단 변속 기어 박스를 두고, 후륜 측의 중량을 경감하는 동시에, 체인 트러블도 억제하여 제작.
■ 그리고 마쓰다...
▲ - Bike by KODO concept
심플한 디자인이면서도 곳곳에 정성이 보인다. 아름다운 트랙 타입의 컨셉 자전거. 자전거 본래의 아름다움을 추구 한 트랙 레이서이다. 부품 수를 최대한 억제 한 심플한 구조를 기반으로, 한 장의 철판으로부터 정중하게 성형 한 프레임, "마쓰다 MX-5"와 같은 디자인으로 생동감과 요염함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