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팀 쿡 CEO, "iPhone은 메이드 인 차이나가 아니다"

종종 미국 중국 무역에서 도마에 오르는 것이 iPhone에 관한 문제이다. iPhone은 중국에서 조립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미국이 수입하면, 통계는 대 중국 무역 적자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바로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않는다"라고 Apple의 팀 쿡 최고 경영자는 강조하고 있다.



- Foxconn이 차지하는 비율은 적다


iPhone X의 비용은 370.25 달러 정도로 계산되고 있고, 이 중에서 110 달러는 디스플레이 비용으로 삼성 디스플레이가, 44.45 달러는 메모리 비용으로 우리나라의 SK Hynix와 일본의 도시바가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만, 미국, 유럽....와 각국이 공급 업체가 차지하고, 조립을 맡고있는 Foxconn이 전체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3~6% 정도이다.




MSNBC와의 인터뷰에서 팀 쿡 CEO가 "iPhone은 "메이드 인 차이나"가 아니라 실제로는 "메이드 인 아메리카" 제품이다"라고 말하고 있는것에 대해 납득이 갈 것이다.



- 최종 공정 이외에도 눈을 돌려야


쿡 씨는 사람은 언제나 조립하는 최종 공정이 중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만 눈을 돌려 말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디자인 이외의 면에서도 iPhone 생산에 적지않은 공정이 미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iPhone의 디스플레이를 덮는 표면의 유리는, 미국 기업 인 Corning이 켄터키 주에 있는 공장에서 만들고 있으며, Face ID의 모듈도 AMS 및 Finisar 등 미국 기업들이 텍사스에서 생산을 하고있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줄곤 행하고 있는 "정치적 압력"에도, Apple은 이미 미국 내에서 충분한 고용 창출을 하고 있다는 것이 팀 쿡의 이론이다.


실제로 2018년 1월에 Apple은, 향후 5년간 3,500억 달러어치의 경제 기여를 미국에 할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