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를 하트 모양으로 해달라"고 주문...도착 한것은?

미국의 피자 체인에서는, 주문시 원하는대로 주문을 접수하고 있는 점포가 적지 않다.



대부분의 피자가게에서의 요청은, 피자 뒷면에 그림을 그려달라는 내용이 많지만, 어느 피자가게에 요청이 들어온 것은 "하트 모양으로 피자를 구워달라"였다는 것이다.


실제로 도착한 피자는 다음과 같은...




▼ "노력은 해봤다"(피자 점원의 메시지)



일단 제대로 하트 모양은 되어 있는것 같지만, 어딘지 모르게....전혀 사랑이 전해지지 않는 기분이~~


하지만 엉뚱한 요청에 대해, 제대로 부응하려고 했었던 노력이 가상하다는. 덧붙여서 이에대한 해외 게시판의 댓글은..


- 항상 노력하려고 하는...그래서 도미노를 좋아한다


- 그래..도미노에서 일하고 있지만, 바쁜 때를 제외하고는 가능한 한 요청에 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도미노 점원이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라는 말 한마디에 기분이 풀렸다....


- 혹시...저기 빈 곳은 점원이 먹지 않았을까? ㅎㅎ


- "노력은 해보았다"의 메모라 너무 우스운~~


대체적으로...기대에 부응은 못했지만, 대부분 악성 댓글은 없었고, 훈훈한 댓글들이 많이 달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