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과 CPI(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은, 그 나라의 경제 상황을 보는 강력한 지표가된다.
이것들을 가산하여 산출되는 경제 지표 "불행 지수(Misery Index)"에 따르면, 그리스와 스페인은 유럽에서 가장 비참한 나라다. 실업률과 CPI 상승률을 합쳐 15% 이상... 일자리는 없는데 생할비는 점점 더 상승하는. 그런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은 힘들다.
<10위 수리남>
이러한 것을 생각해, 경제학자 아서 오쿤(Arthur Okun) 씨가 고안 한 것이 "불행 지수"다. 실업률과 CPI 상승률을 가산하여 산출되는 이 지수는 높을 수록 그 나라는 "불행"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지수에 대해 비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실업률이 행복도(혹은 불행도)에 미치는 영향은, CPI 상승률보다 훨씬 크다고하는 연구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업률과 CPI 상승률이 매우 높은 상황을 좋다고하는 사람들은 우선 없을 것이다.
이 관점에서 해외 인터넷 뉴스 Business Insider는 미국 중앙 정보국(CIA)의 월드 팩트 북에 게재 된 2017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비참한" 국가 워스트 10의 순위를 작성했다.
<9위 레소토>
실업률과 CPI 상승률이 모두 높은 나라도 있고, 어느 한쪽 만이 높은 나라도 있다. 또한 일부 국가는 데이터가 없거나 이전이라는 이유로 선정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베네수엘라와 남 수단은 현재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지만, CIA의 월드 팩트 북에 이들 국가의 CPI 상승률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살아가는 것이 힘들것 같은 "비참한" 10개국을 살펴보자.
10위 수리남
불행 지수 : 31.4
CPI 상승률 : 22.3%
실업률 : 9.1%
9위 레소토
불행 지수 : 32.0
CPI 상승률 : 3.9 %
실업률 : 28.1 %
<8위 남아프리카 공화국>
8위 남아프리카 공화국
불행 지수 : 33.0
CPI 상승률 : 5.4 %
실업률 : 27.6 %
7위 아르헨티나
불행 지수 : 35.0
CPI 상승률 : 26.9 %
실업률 : 8.1 %
6위 이집트
불행 지수 : 35.7
CPI 상승률 : 23.5 %
실업률 : 12.2 %
<5위 모잠비크>
5위 모잠비크
불행 지수 : 39.9
CPI 상승률 : 17.5 %
실업률 : 22.4 %
4위 수단
불행 지수 : 46.5
CPI 상승률 : 26.9 %
실업률 : 19.6 %
3위 예멘
불행 지수 : 47.0
CPI 상승률 : 20.0 %
실업률 : 27 %
<2위 지부티>
2위 지부티
불행 지수 : 63.0
CPI 상승률 : 3.0 %
실업률 : 60 %
<1이 시리아>
1위 시리아
불행 지수 : 75.5
CPI 상승률 : 25.5 %
실업률 : 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