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에 노면 표시를 투영하는 신개발 "디지털 라이트" 도입?

- 개량된 신형 "마이바흐"에 차세대 헤드 라이트 시스템이 채용



최고급 자동차 인 "마이바흐"의 새로운 모델부터는, 뭐랄까 꽤 기술적 난이도는 높지만, 이런 시스템이 탑재 된 상용 차량이 발매된다고 하는 것만으로도 사실 굉장하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가 크게 개선된다는 화제는, 2월에도 간간히 들렸지만, 이 개량형 모델에서는, 야간 주행시 노면에 마크 등을 투영하고, 안전성의 향상을 목표로 한 "Digital Light"라고 부르는 최신 시스템이 탑재되는 것 같다.



- 노면에 심블을 투영하는 "디지털 라이트" 시스템. 신형 마이바흐 톱 모델에...


메르세데스 벤츠가 발표 한 차세데의 헤드 라이트 시스템 "디지털 라이트"는, 헤드 라이트에서 200만 화소의 고화질로, 노면상에 도로 상황 등의 정보를 심블 마크 등으로 투영하고, 운전하는 드라이버에 대해 사전에 주의를 촉구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건축 현장을 통과 할 때, 차의 전폭에 대응하는 두 개의 빛의 궤적이 투영되고, 이것에 맞추어 주행하거나, 보행자가 도로 부근의 위험 지역에 검출 되었을 때, 그것을 나타내는 화살표가 노면에 투영되는 등 여러 심블 마크가 차량의 카메라와 센서로부터 감지 된 정보를 바탕으로, 내비게이션 등의 데이터와 함께 컴퓨터에서 분석되고, 모든 상황에서 최적화된다는 하이테크 시스템으로 되는 것 같다.





덧붙여서, 이 "디지털 라이트" 시스템은, 2018년 전반에 투입되는 개량 신형 마이바흐 S 클래스의 상위 모델부터 채택 될 예정이지만, 새로운 기술이기 때문에, 실제 상용 차량으로 사용된다면 각국의 법적 틀에 맞추어 재설계 되어야 하기 때문에 현재 테스트 단계를 거치고 있다는 것.



기술의 발전으로, 미래 예상했던 것들이 점점 현실 세계에 등장하는 가운데, 앞으로 이와같은 기술이 많은 차량에 사용된다면, 가까운 장래에는 이번에 소개한 것과 같은 노면에 마크 등이 투영되는 모습을 실제보는 것이 당연하게 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