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로 "의수"를 만드는 22세의 기업가가 그리는 꿈

14세 때 첫 번째 로봇 팔을 직접 만든 Easton LaChappelle는, 그 8년 후 로봇 팔 제조 기업 "Unlimited Tomorrow"를 설립했다.


Unlimited Tomorrow는 지금 마이크로 소프트와 닷소 시스템, 3D 프린터의 Stratasya라고 하는 대기업과 제휴 해 개인화 된 로봇 팔의 제작에 나섰다.



Unlimited Tomorrow의 장기적 목표는, 현재의 로봇 팔보다 훨씬 저렴 한 로봇 팔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3D 프린터 기술을 이용하여 그것을 실현하려고하고 있다.


"이 장치의 거의 모든 것은 3D 프린터로 만들어져있다. 볼트와 너트, 전자 기판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3D 프린터로 만들어졌다"고 LaChappelle는 말한다.




Unlimited Tomorrow의 로봇 팔은 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의수와 의족으로 사용된다. 표면의 색상은 착용하는 사람의 피부색에 맞출 수 있고, 손톱에 색칠하는 것도 가능하다. 촉각 피드백 기능도 있어, 사용자가 물건을 "만진" 감각을 얻을 수 있다.



Unlimited Tomorrow는 현재, 첫 번째 프로토 타입 제작을 마치고, 향후 사업 확대를 준비 중이다. 이미 Indiegogo와 자금 조달을 위한 협력도 하고있고, 2018년 말까지 100개의 로봇 팔을 생산 할 예정이다. Stratasya와 노력을 통해 생산 속도를 향상 시키려고 하고있다.




Stratasya의 헬스 케어 부문의 Mike Gaisford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는데, "Unlimited Tomorrow가 가진 비전과 스케일의 의지에 공감하고 제휴를 했다. 다른 기업의 로봇 팔에 대해 단발 인 경우가 많지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글로벌 한 스케일로 사업을 생각하는 Unlimited Tomorrow과 같은 기업은 드물다"



Unlimited Tomorrow는 의수나 의족을 제조하는데 있어서 의사나 병원이 아니라 그것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에 직접 작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한쪽 팔을 잃은 사람이 위치한 경우 나머지 팔을 3D 스캔하고 크기를 도모하고, 최적의 의수를 제작한다. 이 방법으로 가장 개인에 맞는 의수 제작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싶습니다"라고 LaChappelle는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