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최후의 순수 가솔린 "Ferrari 488 Pista"

2019년 이후의 모델을 하이브리드 등의 전동화 차량으로 하겠다고 표명하고 있는 페라리.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Ferrari 488 Pista"는, 페라리의 V8 스페셜 시리즈 인 "360 Challenge Stradale(챌린지 스트라델)"의 수계 자동차라는 평가이다. 시기적으로도 488 Pista는, 페라리 최후의 순수 가솔린 차량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 모델은, FIA 세계 내구 선수권에 참전 경험, "페라리 챌린지 원 메이크 시리즈"의 2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 한 1대.


주목되는 특징은 경량화. 488 GTB 보다도 90kg이나 가벼워지고, 스페셜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엔진 출력(+50CV)에 대한 페라리 V8 모델 중에서도 최강을 자랑한다.






3.9L 엔진에는, 인코넬(니켈 합금)제의 배기 매니폴드, 경량의 크랭크 샤프트와 플라이휠 등, 488 엔진에서 채용되고있는 기술을 비롯애, 동급 최강의 비 출력(185CV/L)과 최고 출력 720CV를 발휘.



핸들링 성능도 상당히 끌어 올려지고 있다. "SSC 6.0(사이드 슬립 앵글 제어 시스템의 버전 6)"를 탑재. "SSC 6.0"에는 E-Diff3, F1-Trac(SCM 자성 유체 서스펜션), 그리고 최초용의 "FDE(페라리 다이나믹 인핸서)"가 포함되어 있다.




"FDE"는 세계 최초의 기능으로, 페라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캘리퍼의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 가능하게 되고, 코너링시와 코너 출구에 있어서 큰 파워를 낳는등 컨트롤 성을 크게 끌어 올리고 있다는 것.




공기 역학을 중시했다는 외관 디자인, 스포츠 성을 추구함으로써 쓸데없이 낭비적인 요소였다고 하는 계기판도 볼거리. 전면의 공기 역학 S 덕트 등의 혁신적인 요소를 담은 페라리 디자인은, 노즈를 단축하고, 독창적 인 플로팅 윙 효과를 낳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