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o Robotics가 개발 한 손바닥 크기의 드론 "Cleo drone"은, 도넛 같은 원통형의 몸체에 한 쌍의 로터 만 수납 한 디자인을 가진 모델이다.
이에따라 부담없이 주머니에 담을 수 있고, 또한 장애물과의 접촉시에 본체가 손상되기 힘들고,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다치지않게 하는 안전성을 갖춘 것 외에, 도관 팬(ducted fan) 방식의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추진력을 만들어 기존 제품보다 장시간의 비행이 가능하다.
그런 Cleo drone의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실물을 손바닥에 올려 놓으면 손바닥에 쏙 들어간다. 크기는 직경 95mm, 두께 33mm, 무게는 90그램.
다음 동영상은 제조사의 Cleo Robotics 사의 프로모션 영상이다.
테이블에, 왼쪽에서부터 스마트폰과 Cleo drone, 커피가 나열되어 있다. Cleo drone은, 도넛같은 디자인이기 때문에 아마 비교하느라 이렇게 나열해둔 것 같다.
남자가 스마트폰과 드론을 각각 손에 들고, 좌우의 주머니에 각각 넣는다. Cleo drone은 로터가 몸 밖으로 노출되지 않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그대로 주머니에 넣어도 괜찮다는.
드론이 비행을 시작...Cleo drone은 원통형 바디에 로터가 들어가있는 도관 팬의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기존의 드론보다 로터의 추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조작은 스마트폰에 설치 한 전용 앱으로 한다.
도넛 형의 바디는 장애물로부터 로터를 보호하고, 드론의 로터로 사람을 상처내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비행 가능 시간은 효율적인 설계로, 일반 200 그램 이하의 소형 드론의 비행 가능 시간 5분 ~ 10분 보다 긴 12~15분을 실현. 날고있는 모습은 마치 UFO와 흡사하다.
본체에 고화질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으며, 전용 앱에서 보턴을 누르기만하면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하고, 셀프 촬영도 가능.
인간에 대한 안전성을 생각한 바디 디자인에 의해, 로터가 노출 된 드론과 달리 비행하는 상태에서 그대로 손으로 잡을 수 있다. Eleryan 씨가 Cleo Robotics를 창설하게 된 것은 Eleryan 씨와 동업자 Simon 씨가 체험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처음 손에 넣은 드론을 야외에서 아이들을 다치지 않게 조심하면서 비행해야 했으며, 10분만에 비행이 끝나버려 좀더 실용성있는 드론을 만들어야 겠다고 결심한 것이 계기가되었다는.
Cleo drone은 2017년에 소비자 용 가전 전시회 "CES"에 출품되어, Innovation Award(혁신상)을 수상했다. "Cleo drone"은 향후 SLAM과 신경망 AI를 탑재하고 실내 비행과 장애물 회피를 자동으로 실행하는 기능을 구현하고 싶다는 것. Cleo Robotics는 2019년경에 Cleo drone의 "실내 보안 시장 감시 업무를 수행하는 제품"을 등장시킨 후 2019년 후반까지 "일반 소비자용으로 다른 경쟁 제품에 대항 할 수있는 가격의 제품"을 등장 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