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 한 이후, 인류는 수많은 인공위성 또는 우주선 등을 우주로 보내고 있다. 그리고 지금 주목받고 있는것이, 남용되거나 고장 나거나 손상되어버린, 인공위성이나 우주선 등의 "우주 쓰레기"(우주 파편)이 아주 많이 떠돌고 있는것이 문제.
중국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주 공간에 거대한 레이저 시설을 건설하고 우주 쓰레기를 청소 해 버릴려고 하는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지구를 회전하는 궤도를 떠도는 우주 쓰레기는, 공기 등의 저항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언제 까지나 빠르게 계속 날아다니고 있으며, 다른 정상적인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초고속으로 비행하는 우주 쓰레기는 비록 작지만 뭔가에 충돌하면 엄청난 파괴력을 내는 것 외에 우주 쓰레기끼지 부딪쳐 파괴되는 것으로, 한층 더 새로운 우주 쓰레기가 만들어지는 악순환을 반복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용의 우주선을 날려 우주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법과 자력을 사용하여 쓰레기를 끌어 당기는 방법 등이 검토되어 왔지만, 지금까지 결정적인 수단을 못찾고 있다.
그런 문제의 해결책으로 해서, 중국 공군 공학 대학의 연구자들은 우주에 레이저 조사 기능을 가진 시설을 건설하고, 우주 쓰레기를 향해 레이저를 발사함으로써 "날려"버리는 방법을 연구하고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의 제목은 "Impacts of orbital elements of space-based station on small scale space debris removal"이라는 것으로, 우주 쓰레기에 강력한 레이저 광을 쏘아, 그 궤도에 변화를 일으켜 위험없는 궤도로 전환시키는 것을 염두에 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연구팀은, 우주 쓰레기의 궤도 변화를 수치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조사하고 있다. 고출력 펄스 레이저를 조사한 경우와 조사하지 않은 경우의 궤도 요소의 변화를 수치 시뮬레이션으로 요구, 실제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검증 한 결과, 우주 쓰레기를 제거하는 효율성은 물체의 궤도 경사각과 그 궤도가 적도면을 가로 지르는 위치를 나타내는 "상승 교점 적경"에 의해 영향을 받아, 레이저 스테이션이 동일한 궤도 경사각과 상승 교점 적경을 잡을 떄 가장 효과가 높은 것으로 도출해내었다.
이 결과는, 우주 개발에 있어서 명실공히 큰 "장애물"이 되는 우주 쓰레기를 제거하는 기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한편으로는 그 모습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우주에 거대한 레이저 조사 시설을 둘 경우, 우주 쓰레기 제거에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수 있는 반면, 그 시설이 다른 용도, 즉 정상적인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을 공격하는 용도로 전용되어 버릴 가능성이 배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현재 우주 개발을 할 능력이있는 나라는 한정되어 있지만, 그 중 누군가에 의해 레이저 스테이션이 자의적으로 운용된다면, 거대한 "우주 무기"가 될 가능성도 있어 전세계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