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트래커로 일급 비밀 인 미군 기지 위치가 발각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 "Strava"는 지난 주말, 2017년의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 등의 활동 데이터를 업데이트 했다. 데이터는 10억 인분 이상에 이른다고.


그 과정에서 Strava는 뜻하지 않게, 세계의 일급 비밀 인 미군 기지의 위치와 군인의 행동 상황이 표출되었다는 것.



Strava는, 피트니스 트래커나 스마트폰에서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히트 맵(hitmap)"에 데이터를 업로드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활동 데이터를 확인하거나 친구와 공유할 수있다.


이 응용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많은 나라의 군 부대에게는 문제가 될 것 같다. 하지만 응용 프로그램의 사용자는 주로 젊은 서양인, 즉 미군이 가장 영향을 받게되는 것.


히트 맵이 밝힌 미군 기자의 모습은....


▲ 이라크, 모술 주변의 미군 기지로 보인다.



▲ 두바이의 미군 기지 캠프 레모니에. 근처에 있는 것은 CIA의 거점인가?





▲ 소말리아 모가디슈 국제 공항, CIA 주변 기지.



▲ 시리아, 알 타리프(Al-Tanf)라는 미군 기지.



▲ 예멘, 알 알자우프 주. 미군은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파와 싸우는 사우디 주도의 연합군을 지원. 또한 알 카에다에 공습을 실시하고 있다.



▲ 국방부(중앙의 오각형)의 내부에는 활동은 보이지 않는다.



▲ 영향은 미군 이외에도...시리아에 있는 러시아 후마이민 공군 기지.





▲ 니제르 프랑스 군 기지.



▲ 시리아의 도시 만비지를 순찰하는 터키 군. 미국이 지원하는 시리아 민주 세력과 대립하고 있다.



▲ 영유권을 둘러싸고 중국과 베트남이 분쟁중 인 남중국해의 우디 섬. 희미한 데이터는 섬에 있는 중국군 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