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같은 셔츠는 입을 수없는? 페더러가 밝힌 간단한 이유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라파엘 나달이 미디어를 흔들고 있다.


부상으로 인해 호주 오픈을 도중에 기권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민소매 셔츠를 입고 출전 한 것이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다.



나달의 라이벌, 로저 페더러가 나달을 따라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것은 나달의 패션 감각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페더러의 사정은....모방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있을 수 없는일이예요". 나달처럼 민소매 셔츠를 왜 입지 않느냐고 페더러에게 물었다는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렇게 대답했다고...




"왠지 알겠지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내 팔은 그의 팔 만큼 훌륭하지 않으니까~~"...


페더러는, 나달의 외형이 "대단히 멋있다"라고 덧붙였다. 그 나달의 팔은 아래에 사진이 있는데..정말로 이렇게 보니 군더더기 없고 근육질로 정말 멋진것 같다.



"23일 밤, 잠자리에 들기전에 나달에게 편지를 썼다"라고 페더러는 말했다. "그가 괜찮은지 여부를 물었는데, 라이벌이자 친구가 부상으로 기권하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