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0년에서 1500년의 것으로 보이는, 룬 문자가 새겨진 숫돌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발굴되었다. 이 작은 파편의 발견은 위대한 신비를 일으키게되었다는...
원래 룬 문자는 나무 조각 등에 새겨져 있으며, 나중에 부적을 겸한 장신구로 취급되어 온 게르만 어족으로, 노르웨이에서 발견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또한 숫돌에 룬 문자가 새겨져 있다는 것에서도 의문이 남는다.
- 룬 문자가 새겨진 숫돌의 파편이 발견
2017년 10월, 노르웨이 문화 유산 연구소(NIKU)의 고고학자가, 중세의 발굴 현장에서 1050년에서 1500년 사이의 것으로 보이는 광택 슬레이트 판의 작은 조각을 발견했다. 이 돌에는 룬 문자가 새겨져 있었다.
이 파편은 숫돌의 일부임을 알았지만, 발굴 현장 감독의 고고학자 크리스틴 오데비에 따르면, 숫돌에 룬 문자가 새겨져있는 경우는 드물다. 지금까지 노르웨이에서 발견 된 것은 서해안의 베르겐에서 바이킹 시대와 중세 것 단 하나 뿐이다.
룬은 게르만족이 게르만 어족의 표기에 사용 된 오래된 문자 체계이며, 음소 문자의 일종이다. 확인 된 초창기의 룬 문명은 2세기에서 3세기 경으로되어있다. 스칸디나비아에서는 중세 후기까지 사용되었다.
- 숫돌 조각에 새겨진 다섯 개의 룬 문자
분명히 다섯개의 룬 문자가 새겨져 있는 것을 알 수있다. 하지만, 마지막 사람이라는 문자는 뒤에는 잘 보이지 않으며, 나머지 두 개의 문자도 확실치 않다.
아래쪽은 부드럽고, 약간 표면이 울퉁불통해 있는데, 이 때문에 이것은 숫돌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있다. 절단면을 살펴보면 더 얇아지고 있다. 아마 휠의 가운데 부분이 아닐까....
- 이 룬 문자의 의미는?
몇 개의 룬 문자는 특정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지만, 이 숫돌에 새겨져 있는 것은 룬 문자 ?, r, k, n처럼 보인다. 하지만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NIKU 룬 전문가는, 개인의 이름 또는 "무서운 scraed", "못생긴 ugly", "고통 pain"이라는 단어가 아닐까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은 아마도 이름을 쓰려고했는지, 흔한 문자를 쓰려다 실패한 것은 아닌지.... 숙련 된 룬 문자를 썼던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말한것은 NIKU 룬 전문가 카렌 홀므케비스트 씨.
- 숫돌에다 룬 문자를 연습하려고 하고 있었나?
이 발견은 중세 노르웨이에서 룬 문자를 쓸 수 있었고, 비교적 널리 퍼져 있었다는 인식에 이르게 할 수있다.
그러나,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어도, 특히 교양이 있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경계선에 있던 사람들 인지도 모른다. 룬 문자를 흉내 낸 이상한 철자가 발견되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다. 자신이 문자를 배우기 시작했을 때, 어떤 식으로 썼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알 수있다.
이 숫돌에 문자를 새긴 중세 사람들은 룬 문자는 알고 있지만, 이제 막 배우기 시작했고, 조금 혼란스러운 수준이었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