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뉴스 미디어 AndroidPolice는 4일, 대만 HTC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HTC 11"의 스펙이 새롭게 유출 되었다는 것을 전하고 있다.
Weibo에 새롭게 유출 된 정보에 따르면, HTC 11은 WQHD(2560×1440) 해상도의 5.5인치 곡면 디스플레이,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 할 전망이라는 것.
새롭게 유출 된 스펙은 역시 HTC에 의해 개발 된 미국 구글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Pixel XL"의 존재를 연상하지만, 곡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분명히 다른 모양.
한편, 이번 SoC와 RAM 등에 관한 정보는 누출되지 않았지만, 발표 될 시기를 감안하면 "Snapdragon 830"과 4GB 이상의 RAM 등의 채용이 기대된다.
그러나 "HTC 10"의 후계기가 HTC 11로 등장 할지도 확실하지 않다. 현재 50대 50으로 생각해 두는게 맞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