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에 따르면, 세계에서 자연의 멸종 속도의 1000배의 속도로 생물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매일 150~200종을 잃게되는 것이다. 오늘날, 포유류의 15%, 조류의 11%가 멸종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한다.
인구의 증가가 멈출 조짐은 보이지 않고, 도시 개발, 자원 개발, 농지 개발 등을 위해 새로운 토지가 필요 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생물의 서식지가 없어지고있는 것에는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여기서 소개하는 동물은 그런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 전체중 일부에 불과하다.
▲ 표범 물개
북대서양의 중앙부와 서부에만 서식하는 표범 물개는, 20세기 초부터 남획되었다. 1940년대 이전에는 가죽과 기름을 목적으로 포획되었었지만, 최근에는 자급 자족 목적의 사냥과 혼획이라는 위협도 더해졌다.
▲ 수염 수리
이국적인 모습을 한 수염 수리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유럽과 아시아의 산악 지대에 서식한다. 근거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가축을 위한, 치료의 대상이 되어왔다. 세계 자연 보호 기금의 추정에 따르면, 야생 수염 수리는 1만 마리 밖에 살고있지 않다고 한다.
▲ 멕시코 도롱뇽(우퍼 루퍼)
우퍼 루퍼로 알려진 멕시코 도롱뇽은, 멕시코 시티 부근에 퍼지는 Xochimilco의 호수 등 다양한 호수에 서식한다. 그러나 멕시코 시티의 도시화와 그에 따른 수질 오염에 의해 2001년 시점에서 야생 멕시코 도롱뇽은 거의 멸종하고 있으며, 2013년의 조사에서 야생종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우퍼 루퍼는 양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야생종 이외에는 살아 남을지도 모른다.
▲ 사이가 산양
중국 중가리아분지와 몽골 등 유라시아 대륙의 초원에 고유의,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모습을 한 동물 1종. 현재 서식지는 러시아에 1개소, 카자흐스탄 3곳 뿐이다. 뿔이 한방 재료가 되기 때문에, 옛날부터 사냥의 대상이었으며, 남획과 밀렵으로 인해 중국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중국에서는 1급 천연 기념물에 지정되어 있다.
▲ 황금들창코원숭이
중국 중부와 남서부의 온난 한 산악 지대의 고도 1500~3400m라는 극히 한정된 장소에서만 서식한다. 고목에 많이 볼 수 있는 이끼만 먹고 살기 때문에, 삼림 감소에 따른 영향이 크다.
▲ 인도 악어
인도 대륙의 고유종으로, 최대 실이 600cm, 체중 160kg이나 되고, 현존하는 악어 중에서 가장 큰 종류의 하나. 하천 서식지와 물고기의 감소, 어망에 의해 개체수가 검소하고, 세계에서 235마리 이하 밖에없다.
▲ 야자 집게
세계 최대의 육지 갑각류이며, 다리에서 발까지의 길이는 1m. 무게는 4kg에 달하는 어린 아이 정도 크기이다. 간비에 제도를 동쪽으로 인도양의 각 섬과 태평양의 일부에 서식하고 있으며, 그 분포는 야자수의 그것과 거의 일치한다. 명칭은 야자수에 올라가 강력한 가위로 자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섬 문화에서는 진미와 최음제로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멸종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 카카포
뉴질랜드 고유의 날지 못하는 거대한 앵무새이다. 마오리족에게 그 고기와 깃털은 귀중한 자원이다. 폴리네시아 인과 유럽인의 이주와 함께, 고양이, 쥐, 흰 족제비, 담비 등 육식 동물이 침입한 것으로, 카카포는 거의 사멸했다. 오늘날, 육식 동물이 없는 3개의 섬으로 옮겨져 뉴질랜드 정부에 의해 관찰되고 있다.
▲ 마코르 염소
신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동물이다. 아프가니스탄, 이란 동부, 인도 북서부,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 매니스탄, 파키스탄에 분포한다. 추정 현존하는 수는 제 각각이지만, 성인은 2500마리 이하라고 추측하고 있다.
▲ 오가피
콩고 민주 공화국의 북동부에 고유 한 종. 얼룩말 같은 무늬가 있는데, 기린에 가까운 해발 480~1500m의 밀림에 서식한다. 우간다에서는 이미 멸종했다. 삼림 벌채와 인간의 이주 또는 불법 체류에 의해 서식지가 격감하고 있으며, 모피와 고기를 목표로 남획된다. 멸종이 우려되지만, 콩고 민주 공화국 국내에는 무장 단체도 존재하기 때문에 보전은 난항을 겪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