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도 싸움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지구상에서는 항상 어딘가에는 슬픈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을 그러한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싶은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럼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어디로 가야하는 것인가?
런던에 본사를 둔 레가툼 연구소에서는, 매년 몇 가지 지표에 따라 순위를 발표하고 있지만, 그 중에는 안전이라는 지표도 있다. 폭행, 강도, 강간, 살인...이런 불운에 휩쓸릴 가능성이 가장 낮은 지역이 이곳이다.
5위 : 덴마크
맥주 한 잔에 8천원 정도한다고 하면 화가 날 것 같지만, 덴마크는 실로 안전하고, 살인 발생률은 OECD 국가중 5번째로 낮다.
길거리에서의 범죄도 들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마약 딜러조차도 여기에서는 폭력을 참는다고 한다. 흥미롭게도, 알 카에다와 이슬람 국가가 최대의 표적으로 삼고 온 덴마크이다. 하지만 테러 사건으로 인한 사상자는 지금까지 없고, 나라의 테러 조직의 우수성을 엿볼 수 있다. 수도 코펜하겐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수도로 알려져있고, 아마도 세계에서 유일한 히피가 자치를 행하고 있는 공화국이다.
4위 : 아이슬란드
올해 1월 수도 레이캬비그에서, 바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여성을 살해 한 비극적 인 사건이 있었다. 보통 나라라면 그냥 이것으로 끝날 것이다. 하지만, 아이슬란드에서는 대중이 엄청난 반응을 보여, 밤샘 축제까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행진했다.
인구는 불과 32.3만명의 아이슬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외딴 지역에 있는 국가의 하나 일 것이다. 벽지에 있는 국가는 종종 범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이슬란드는 그 반대의 상황이다.
거리를 순찰하는 경찰이 무장하지 않는 것도 폭력 사태와 무관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밤, 집의 열쇠를 걸지 않는다는 소문이 사실인 것이다. 1년에 한번의 살인 사건조차도 심각한 해로 기억 될 정도라고 한다.
3위 : 일본
비 유럽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랭크 된 일본, 인구는 1억 2,000만명. 매우 가혹한 노동 일정으로 알려져있다. 총기 소지는 인정되지 않고, 경찰 조차 총기 사용을 주저하고 있다.
살인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3번째로 낮고, 2015년의 살인 사건은 1,000건. 게다가 그 안전도는 점점 상승하고 있으며, 2015년의 모든 종류의 범죄를 포함 한 범죄 건수는 1945년 이후 최저였다.
하지만 일본으로서는 안심할 수 없다. 왜? 인간에게 살해 될 걱정은 낮지만, 자연으로 인해 살해 될 염려가 있다는 것이다. 화산 폭발, 지진, 해일 등 자연 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이기도 하다.
2위 : 룩셈부르크
프랑스, 독일, 벨기에에 낀 초 부유 국가 록셈부르크는 유럽에서 가장 작은 나라 중 하나다. 그리고 범죄율은 최소이고, 살인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2번째로 낮다. 폭력 범죄는 기본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좋다.
2015년에 몇 건의 무장 강도가 발생했다. 그러나 그것을 제외하면, 인구 54만명이라 하더라도 훌륭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데....살인 건수는 0이다. 그 비결은 높은 생활 수준과 낮은 빈곤율이다. 일인당 GDP는 세계 6위.
1위 : 싱가포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는 인구 530만명의 싱가포르이다. 인구 밀도가 높고, 곧 폭력의 사슬이 연결 될 것 같지만, 현실은 그 반대다.
2011년에 살해 된 것은 불과 16명. 2015년과 2016년의 폭력 범죄 및 도난의 발생률은 각각 10년과 20년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유일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사이버 범죄이지만, 피를 보지 않는 것이다. 게다가 일본과 같이 자연 재해에 휩쓸리는 일도 없다. 매우 깨끗하고 침을 잘못 뱉으면 바로 벌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그것을 담당하는 정부는 자유보다 안전쪽에 무게를 두는 것 같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에 의한 민주주의 지수는 75위로 하위에 처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