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는? 위험별로 분류된 세계지도가 편리

세계 각지에서 테러와 분쟁, 범죄 등이 빈발하고 있는 요즘,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도 신중 할 수밖에 없다. 그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은 세계 지도가 있다.


의료 및 여행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내셔널 SOS"가 발표 한, 그 이름도 "여행 위험 지도"의 2018년도 버전이다.



의료면 및 치안, 교통 안전 측면에서 각 국가의 위험을 분류하고, 가는 곳마다 안전한가 위험한가가 일목요연하게 되어있다.


- 치안


예를 들어 치안면에서, 세계 지도는 다음과 같이 분류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색상의 옅은 것일수록 위험도는 낮고, 짙어 질수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


우리나라를 예로들어 보면,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다. 치안면의 위험은 낮은 편인데, 가장 안전한 것으로 되어 있는 그린(핀란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보다는 다소 위험하다고나 할까? 뭐 색깔면에서~




한편 아프리카와 중동, 남미, 아시아 일부 국가는 위험도가 높은 "빨강" 또는 매우 높은 위험을 나타내는 "적갈색"으로 되어있다.


- 의료


이어서, 여행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적인 관점은 다음과 같다.



이쪽도 우리나라를 예로 들어보자.


황녹색으로 표시된 우리나라는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과 더불어 가장 의료적인 위험이 낮은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반면 아프리카의 일부 국가와 함께 북한도 메디컬 위험도가 높은 국가로 되어있다.


또한, 중국과 러시아 등 회색으로 칠해져 있는 것은 불안정한 위험이 단번에 뛰어오를 수 있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국가다.




- 교통


교통 사고 발생 건수 등을 바탕으로 이끌어 낸 교통에 대한 위험지도가 여기...



이쪽도 우리나라는 유럽의 일부와 캐나다, 호주 등과 더불어 가장 위험이 적은 국가로 되어있다.


한편 색이 짙어 질수록 위험도 늘어난다. 


link : travelriskmap.com

이 맵에서는 가고 싶은 나라와 도시 이름을 입력하면 핀 포인트로 안전도를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장소가 있다면 한번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