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뉴스 미디어 Phone Arena는 1일, LG제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6"에 홍채 인증 센서를 통합 한 신형 전면 카메라 모듈이 채택 될 전망이라고 전하고 있다.
Phone Arena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었던 "KES 2016"에서, LG는 홍채 인증 센서를 통합 한 전면 카메라 모듈을 발표했다는 것이다.
기존 홍태 인증 기능을 구현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는 전면 카메라 모듈과 홍채 인증 센서를 각각 독립시켜 탑재시켜 왔었다.
왜냐하면, 홍채 인증 센서는 조사(또는 반사)된 적외선을 감지함으로써, 홍채 패턴을 분석 및 인식 구조가 채용되고 있지만, 통상의 이미지 센서에 있어서 적외선은 색 재현성 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특수 필터 등을 통해 감지 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
그러나 이번 LG가 발표 한 신형 모듈은, 내장 필터를 필요에 따라 탈착하는 특수한 기구를 채용함으로써 악영향이 생기지 않도록, 동일한 모듈에서 사진 촬영과 홍채 인증을 수행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라는 것이다.
또한 불행히도 이번에 LG G6에 탑재된다고 언급된 것은 아니지만, 타사에 없는 세일즈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탑재를 노리고 있을 것이라는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그리고 LG G6에서는 "LG G5"에서 채택되었던 교환식 모듈 구조가 이미 폐지된다고 하는 소문도 있어 향후 동향이 주목된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