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시대부터 20세기까지의 진귀한 갑옷과 투구의 역사

갑옷과 투구는 주로, 전투시에 착용자의 신체를 화살이나 칼 등의 무기에 의한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방어 성능은 물론, 그 형태에 집착 한 재미있고 이상한 투구들도 존재하는 것 같다.


여기에서는 기사 시대부터 20세기까지의 현존 했었던 다양한 투구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 1. 개구리의 입과 닮은 투구

4세기에서 17세기에 마상 시합을 한 기사에 의해 사용되었다.



▲ 2. 요람(가벼운 철모), 14~15세기



▲ 3. 사자의 머리를 본뜬 사렛토(가벼운 철모)

시기 : 1475년경 ~ 1480년경

르네상스 시대의 고풍스러운 투구, 외부 양각된 구리를 씌웠다.



▲ 4. 유화가 그려진 사렛토 1500년경 독일

하층 계급의 보병이 착용하고 있었다.





▲ 5. 조인 투구 16세기



▲ 6. 각 붙은 투구 1511~1514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마구 밀리안 1세에서부터 헨리 8세까지의 갑옷의 일부. 갑옷 대장장이 장인의 콘라드 조이젠호베르 작.



▲ 7. 얼굴보호대가 붙은 투구, 1515년경 독일 아우구스부르크

콜맨 헬륨 슈미트 작품, 괴기 한 인간의 얼굴이 붙은 투구. 16세기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유행.



▲ 8. 엽기 투구 16세기



▲ 9. 막시밀리안의 갑옷 16세기 독일

황제 막시밀리안 1세를 위해 처음 만들어진 판금 갑옷(금속 플레이트를 조합해 만든 갑옷)



▲ 10. 이탈리아 귀족 델라로베레 가문, 우루비노 공 구이도바르도 2세의 버고넷. 1532~1535년 경 이탈리아 밀라노.



▲ 11. 찰스 5세의 의식 퍼레이드 용 투구



▲ 12. 라피스들과 켄타우로스의 싸움이 그려진 버고넷 1555년경.

프랑스의 앙리 2세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메디치에게 돌아갔다.



▲ 13. 베네치아의 공방에서 만들어진 버고넷 1550년대 후반





▲ 14. 조가비 모양의 투구, 1618년 일본



▲ 15. 사보이 지방의 투구, 1620년~1630년경 독일이나 이탈리아





▲ 16. 상세 불명의 지나치게 무서운 투구



▲ 17. 폴락 군의관에 의해 개발,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실험적인 헬멧 - M15 아드리안 헬멧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제1차 세계 대전 때 프랑스 군이 착용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