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사정에 의해 동물과 결혼한 10명의 사람들

그 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결국 죽었거나, 혹은 또 다른 의미에서의 동물을 사랑해버렸다는 징벌로, 의식, 점술적인 의미 등 특별하게 동물과 결혼 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 있다.


법적으로는 어떻게 결론이 났는지는 놔두고, 일단 형식 상 동물과 결혼한 10명의 스토리를 보자.


▲ 키우던 말과 결혼 한 남성(미국, 1992년)


1992년 마크 매튜는 자신이 기르던 픽셀이라는 이름의 포니와 결혼했다. TV에서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던 탤런트 제리 스피링거는, 이 프로그램에서 마크와 픽셀의 묘한 관계를 분명히하려고 했다. 그러나 담당 이사가 TV에서 동물과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너무 터무니없다라고 반대했기 때문에, 그 프로그램은 방송되지 않았던것 같다.



▲ 암소와 결혼 한 소년(발리, 2010년)


발리에 사는 18세 소구라 아리토는 한마리의 암소를 다른 의미에서 사랑했다. 참고로 본인의 이야기로는, "암소가 먼저 나를 유혹했다고" 한다. 2010년 6월 섬에서 종교 의식의 하나로 되어있는 "부정한 행위를 한 주민이있는 마을을 정화하는 의식"을 거행. 아리토는 소와 강제로 엄숙한 결혼식 후, 바다에 빠뜨려졌는데, 아리토는 그냥 형식적으로 실시, 그러나 소는 실제로 바다에 빠드려 버렸다는....신부가 되는 소는? 바이 바이~~



▲ 돌고래와 결혼 한 억만 장자(영국, 2005년)


2005년 12월, 41세의 영국인 억만장자 샤론 텐도라는, 이스라엘 리조트에서 신디라는 이름의 돌고래와 결혼하고 평생 사랑할 것을 맹세한다. 샤론이 신디를 만난 것은 15년 전, 그것은 처음 그 리조트를 방문했을 때의 일이었다. 덴도라는, 돌고래에세 호의를 가지고 일년에 두세 번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수중에서 그 돌고래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 교제를 수년간 해오다, 결국 텐도라는 사랑스러운 돌고래와 함께 심상치 않은 길을 가기로 결심했다.


12월 28일 오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수백명의 관객을 뒷전으로, 하얀 드레스를 두르고 기쁨에 겨워한 신부가 부두쪽으로 내려가 물속에서 대기하고 있던 신랑 앞에 무릎을 꿇었다. 동료 돌고래로부터 호위를 받으며 신디가 도착, 그녀는 그를 껴안고, 그 귀에 사랑을 속삭였다. 사람들은 모두 박수 갈채를 보냈고 키스를 나눴다고 하는데....무슨 영화도 아니고~~^^;





▲ 저주를 풀기 위해 개와 결혼 한 남자(인도, 2007년)


18세 인도 남성 셀바 쿠마르는, 짝짓기 중이던 2마리의 개를 죽이려고 돌을 던지고 몽둥이로 때렸다. 그 후, 그는 그2마리의 시체를 나무에 매달았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그 때부터 그는 아프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다리와 손리 마비되기 시작, 한쪽 귀까지 들리지 않게 되었다.


15년 후, 육체적 고통을 견딜 수 없게 된 쿠마르는 한 점술가로부터 조언을 구했다. 점술가는 자신의 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단 하나, "강아지와 결혼해야 할 것"이라고... 그런 이유로 쿠마르는 2007년 11월 세루뷔라는 이름의 10세의 암컷과 결혼하게되었다는....



▲ 천식의 지병을 가진 고양이와 결혼 한 남성(독일, 2010년)


2010년, 독일 남성 인 Uwe Mitzscherlich는, 그의 길 고양이 체쯔 리아이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곧 그녀와 결혼하려고 생각했다. 체쯔 리아이는 천식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었다.


그러나 동물과 결혼하는 것은 독일에서는 불법이었기 때문에, 39세 Mitzscherlich는 진행 역을 맡는 여배우에게 395 달러를 지불, 묘한 의식을 할 지경에 이르렀다. 여배우 크리스틴 마리오 로리는 인간의 사랑과 고양이의 신부를 앞에두고, Mitzscherlich는 "맹세합니다"라고 대답, 그리고 체쯔 리아이는 "야옹"하고 울라고 촉구했다는..



▲ 악령을 떨쳐내기 위해 들개와 결혼 한 9세 소녀(인도, 2003년)


2003년 6월 11일, 인도 동부에 사는 부족민 소녀 Karnamoni Handsa양이라는 9살 먹은 소녀. 그녀에게 들러붙은 악령을 떨쳐내기 위해 불제 의식의 일환으로 들개와 결혼했다. 그녀는 덧니와 비슷하게 조금 다른 위치에서 이가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이 그녀의 부족들 사이에서는 불길한 조짐이라고 생각했다.


부족 원로들이 말하기에는, 그 결혼은 그녀의 인생에 어떠한 영향을 주지 않고, 그녀는 나중에 다시 자유롭게 결혼 할 수 있으며, 그 들개와 이혼 할 필요도 없다고....



▲ 염소와 결혼한 남성(수단, 2006년)


2006년 2월, 암컷 염소를 잡아 본래의 동물을 사랑하는 방법과는 또 다른 사랑 방식을 한 수단 인 찰스 톤베는 그 암컷 염소를 "아내"로 맞아들였다는. 그리고 그 염소 주인에게는 15,000 수단 디나르(약 7만 5천원)의 지참금을 지불했다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가....





▲ 애완견 래브라도와 결혼 한 젊은 남성(호주, 2010년)


2010년 12월, 20세의 호주 남성 조셉 기소는, 그의 가장 친한 친구 인 8세의 래브라도와 결혼했다. 요셉과 "허니"는 호주의 투움바의 로렐 뱅크 파크에서 "혼인 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 30명의 친구들과 가족이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 나타난 것이다.


기소는 스스로를 "경건하다"라고 평가하고 있고, "이것은 성적인 것이 아니고, 순수한 사랑이야"라고 공언..





▲ 행운을 잡기 위해서 개와 결혼한 75세의 남성(네팔, 2004년)


2004년 75세의 네팔인 남성이 "행복해진다"라는 현지 풍습에 따라, 한마리의 강아지와 결혼했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효과가 없었던 것 같고, 무려 그 3일 후에 노인은 죽고 말았다. 정보에 따르면, 타루 족이었던 그는 "다시 이빨이 나고 노인은 개를 신부로 맞이한다"라는 부족의 관습에 따른 것이었다는. 노인이 죽은 후 개가 어떻게 되었는지는....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 7세의 2명의 소녀가 개구리와 결혼(인도, 2009년)


2009년 1월, 7살 소녀 2명이 각각 1마리의 개구리와 결혼했다. 이것은 인도의 외딴 Pallipudupet 마을에서 열린 색다른 의식으로 "마을에서 의문의 질병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열린 것이다.


2명의 소녀, Vigneswari과 Masiakanni는 금색 사리와 금 액세서리 등 전통 혼례 의상으로 몸을 감쌌다. 그리고 신중하게 계획된 행사에서 각각 다른 사원에서 소녀와 "개구리 왕자"가 결혼했다. 또한 어떤 사원에서는 수백 명의 주민이 참석했고, 그 모습을 지켜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