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ma에서 보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보카도는 지방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가운데, 스페인의 기업이 "정상에 비해 30%나 지방을 없앴다"라는 세계 최초의 저지방 아보카도를 개발했다.
스페인 기업 Eurobanan이 개발 한 저지방 아보카도는, 특수한 흙과 컨트롤 된 온도에서 성장함으로써 기존의 30%나 되는 지방을 없앴다고하는 음식. Eurobanan에 따르면, 새로 개발된 아보카도는 지방이 차단되어 있지만, 다른 영양소에 대해서는 종래의 아보카도와 같다고 말한다.
아보카도는 영양가가 높고, 지방이 많기 때문에 "숲의 버터"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보카도는 1개당 18~25%가 지방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대부분이 불포화 지방이며 콜레스테롤이나 심장 질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1개당 열량이 높고, 영국 국민 보건 서비스는 1체 2분의 1개, 알이라면 여성의 경우 하루 5분의 1개의 섭취가 적당하다.
그런 중에 개발 된 것이 저지방 아보카도. Eurobanan의 마케팅 담당자는, "아보카도 붐의 2보 전진하는 큰 걸음"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저지방 아보카도는 익기 쉬우며, 산화하기 어렵고, "부드러운 과육"이라는 것이라고 하지만, 도대체 어떤 맛인지는 먹어 보기전까지는 알 수 없다.
저지방 아보카도는 10월말부터 스페인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또한 호주에서는 아보카도를 얹은 토스트가 유행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뉴질랜드에서는 아보카도의 절도 사건이 발생하는 사태로 까지 이르렀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는 집을 사는 대신 아침의 아보카도에 돈을 지출하겠다"라는 칼럼이 발표되어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