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걸린, iPhone X의 개발 비화

애플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의 조너선 아이브 씨는 지난 10월 6일(현지 시간), iPhone X 개발에 5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홈 버튼을 폐지하고, 거의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덮는 iPhone X의 새로운 디자인은, 실패를 거듭해온 개발 프로세스의 결과라고 아이브 씨는 New Yorker TechFest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즉, 5년간 그 기술에 매달려왔다. 프로토 타입은 이 정도 크기였다"고 아이브 씨는 iPhone X의 디자인, 그리고 새롭게 탑재 된 얼굴 인식 기능 Face ID에 대해 말했다.


"모든 것은 필연적으로 필요한 것이 었다고 지금이라면 이해할 수있다. 모든 것은 피할 수없는 일이었다"고 말하는 아이브 씨.




"하지만 99%는 잘못되었다. 개발주기의 대부분은 실패로 끝났다. 당연한 일이지만 도중에 실패하지 않았다면, 그 시점에서 완성했을 것이다"


- 아이브 씨가 그리는 기술



스테이지 상에서 인텨부에서는, 아이브 씨가 구상하고 있는 새로운 기술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나, 아이브 씨는 그 이야기에 대해서 향후 신제품 정보 또는 AR(증강 현실) 등의 기술에 대한 관심에 대해서는 일절 밝히지 않았고, "디스플레이에 많은 수의 프로세서는 더욱 소형화, 효율화 할 수있다. 컴퓨팅 파워가 월등. 도전 할 일도 월등하게 많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아이브 씨는 인터뷰 중에 퀄컴과 인텔 등 경쟁 제품을 능가하는 칩을 개발 한 애플의 반도체 개발 부문에 감사의 뜻을 나타내고,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칩 설계자와 2시간 정도 이야기 할 기회가 있다면 더 이상 행복할 수 없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