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유인 비행기를 보내는데에 예기치 않은 문제 한가지

NASA는 15년 ~ 20년 이내에 화성에 우주인을 보내려하고 있다. 중국은 화성에 유인 비행을 2020년부터 2030년 사이에 실시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고, 러시아도 비슷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한편, 스페이스 X의 창업자 엘론 머스크 씨는, 100만명의 화성 이주 계획을 최대한 빨리 진행하기 위해, 우주 비행 비용 절감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쥐의 방사선 피폭에 관한 연구 결과가 인체에도 적용된다면, 화성 비행은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위험할지도 모른다.



문제는 우주선(宇宙線)이다.


네이처 2017년 5월호에 게재 된 논문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인터넷 사이트 Business Insider에서도 최근 동영상으로 그 부분을 거론하고 있다.


■ 우주선의 위험


우주선(宇宙線)은, 초신성 폭발이나 블랙홀 등으로부터 맹렬한 기세로 방출 된 고 에너지의 극히 작은 입자. DNA를 손상시켜 암의 위험을 높이고, 시력 장애를 일으키는 백내장, 신경 장애, 순환계 장애 등 다양한 건강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우주 비행사는 지구상에 사는 사람에 비해 훨씬 높은 선량의 방사선에 노출된다. 지구에서는 대기가 우주 광선의 에너지를 대부분 흡수한다.


지구의 자장도, 우주선에 대해 장벽 역할을 하고있다. 고도 250마일(약 400킬로미터)의 궤도에서 지구를 둘러 보는 국제 우주정거장(ISS)의 우주 비행사는 지구의 자기장으로 지켜지고 있다.



그러나 화성 비행에서는, 항상 우주선에 노출된다. 게다가 화성의 자기장은 오래 전에 소멸 해 버렸다. 즉, 먼저 화성에 도달하는 우주 비행사는 매우 강한 우주 방사선에 노출하게 된다.


네바다 대학교 라스베이거스 캠퍼스의 과학자 프랜시스 쿠치노타 씨와 에리돈나 카카오 씨는 이 문제에 대처, 쥐의 종양에 대한 과거 4건의 연구를 재검토했다.


세포를 암화 할 우려가 있는 우주선을 직접 받았을 때의 영향 뿐만 아니라, 보조 효과, 즉 우주선을 받고 있지 않은 세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그 결과, 우주 깊숙한 곳에서의 암의 위험은 적어도 쥐의 경우, 기존의 가정의 약 2배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왜 우주 깊숙한 곳의 비행은 예상보다 위험한가?


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손상된 DNA가 온몸에 퍼져 나가기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세포가 우주선을 받으면, 변화는 피폭된 세포에 국한되지 않는다. 다른 세포에 화학적 신호를 보내 주위의 건강한 세포의 암화를 일으킬 수 있다.


기존 모델에서는, 이러한 연쇄 반응이 충분히 설명되어 있지 않았고, 또한 귀찮은 일에 연쇄 반응을 일으킬 유형의 방사선은 "방사선 차폐에 극히 일부만 줄일 수 밖에 없었다"고 두 사람은 적고 있다.


<우주 깊은 곳에서의 방사선 차폐 최고의 프로토 타입>


하지만, 화성으로의 유인 비행 계획이 시작되기도 전에 포기되어 버려서는 안된다.


NASA와 민간 기업은 현재, 우주선을 완화하는 연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있다. 예를 들어, 이스라엘의 신생 기업 AstroRad는, 피폭을 보다 더 줄일 수 있는 최고를 개발하고 있고, NASA의 과학자도 최근 인공적인 자기장을 발생시켜, 화성 주변의 유해한 방사선을 방지하는 인공 위성의 개발을 제안했다.


또한 쿠치노타 씨와 카카오 씨가 논문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쥐의 암과 사람의 암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이 차이를 고려하면 논문에서 언급한 예측의 타당성에 한계가 있다"고 두 사람은 적고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러한 연구 부족이 있기 때문에, 깊은 우주 탐사를 목표로 우주 비행사와 그 소속 기관에 주의를 촉구하고 있으며, "지구의 자기장에 지켜지지 않는 우주 공간에서의 장기 미션 전에, 시급히 연구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