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에 새로운 트렌드? 신형 카운트 다운 신호등 개발

신호가 바뀔 때까지의 시간을 표시하는 신호기. 우리나라에서는 횡단보도 보행자에 도입되어 있다. 모두들 알고 있는 숫자로 카운트 하는...


- 시각 효과로 남은 시간을 표현



싱가포르 프리랜서 디자이너 Edmund Liew 씨의 아이디어 "FIK Light"는 신호가 바뀔 때까지의 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차량용 신호등이다.



시간 경과 신호의 발광 면적으로 표현하여, 남은 시간을 감각적으로 운전자에게 전달 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 카운트 다운은 플라잉(부정 출발)이 생기기 쉽다


중국과 대만 등 해외에는, 남은 시간을 카운트 다운하는 차량용 신호기가 존재하고 있다.


신호등이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뀔 때의 발진 동작에서는, 발진 지연 단축과 좌절 느낌의 경감 효과가 있는 반면, 플라잉이 생기기 쉽다(실험및 해외 조사에 의한 카운트 다운식 신호등에서 차량 발진 거동에 관한 연구)


- 정지 또는 통과 판단이 가능한



Red Dot Design Award 2016을 수상했었던 본 아이디어.


적신호에서 남은 시간을 감각적으로 드라이버에게 전해도 플라잉은 생기는 것. 그러나 파란색으로 바뀔 때까지의 시간이 전해지는 것으로, 정지 할지 또는 통과 할지의 판단이 쉬워져 교통 안전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고.




또한 원거리 시인성이 카운트 다운식 보다 우수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