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개발중인 "자동운전 AI", AMD의 참여를 관계자는 부정

지난해, 테슬라는 비밀리에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설계자 인 짐 켈러를 채용했었다. 켈러는 애플의 자체 프로세서 인 Apple A4를 다룬것 외에, AMD에서도 몇 가지 중요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었다.


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는 모든 혁신을 수제로 낳으려고하고 있다. 테슬라가 자기 부담의 반도체 칩 개발에 임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할 수있다.



CNBC는 최근, 테슬라가 켈러의 옛 직장 AMD의 도움을 받아 자동 운전 차량을 위한 맞춤형 칩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칩은 자동 운전에 필요한 딥 러닝 등의 인공 지능(AI)향상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켈러의 수하에 50명 이상의 엔지니어가 개발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그 밖에도 AMD의 최상위 엔지니어 Ganesh Venkataramanan과 Bill McGee, Dan Bailey 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NBC는 AMD로부터 분사 한 GlobalFoundries의 CEO 인 Sanjay Jha가, 테슬라와의 결전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GlobalFoundries으 대변인은 이를 부인했다. 회사는 특정 고객 및 잠재 고객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고 하고있다.




"Sanjay는 애플과 구글, 테슬라와 같은 기업이 칩 제조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을 뿐이라고. 테슬라와 당사가 자동 운전 분야에서 제휴하고 있는 사실은 없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만일 테슬라와 AMD가 제휴하고 있다고 하면, 엔비디아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엔비디아는 AI 분야에서 경쟁력이 크게 앞서있고, 지난해 발표 된 테슬라의 Autopilot 2.0에도 참가를 완수했다. 머스크는 그 발표의 장에서,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간다고 이야기했다.


2019년까지에, 완전 자동 운전의 실현을 목표로 테슬라는 엔비디아와 협력하기 전에는 모바일 아이 제품을 자동 운전 지원 도구로 사용했다. 그리고, 그 후 모바일 아이와는 견해가 불일치가 발생, 지난해 7월 말에 제휴를 종료했다. 그 후, 모바일 아이는 인텔에 150억 달러에 인수되었다.


- 인텔의 존재감도 급상승


자동 운전 분야에서는 여기, 최근 인텔의 존재감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9월 들어 구글 진영의 웨이모는 지금까지 인텔의 하드웨어를 회사의 자동 운전 차량에 채용 해 온 것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편,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이번 AMD와 테슬라의 제휴 이야기는 의심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Global Equities Research의 Trip Chowdhry는 베런의 기사에서 "AMD는 기계 학습 분야에서 뒤쳐진 기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상대가 AMD가 아니더라도, 테슬라가 자기 부담의 AI 프로세서 개발에 의욕을 불태우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Bernstein Research의 Stacy Rasgon은 "멀지 않은 미래, 테슬라는 자기 부담의 자동 운전 칩을 발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높은 그래픽 처리 능력을 가진 엔비디아의 GPU는 기계 학습 분야에서 가장 유력한 장치 인 평가를 얻어냈다. 그러나 기계 학습 에서는 이후, 특정 분야에 특화 한 제품의 등장이 기대되고 있다.


구글은 데이터 센터를 위한 TPU 칩을 발표하고, 애플도 최신 모델에 자사의 A11 Bionic 칩을 도입하여, 얼굴 인식 알고리즘을 이용하고 있다. 자동 운전 전문 칩 개발을 테슬라가 실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포브스는 테슬라와 AMD에 코멘트를 요구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