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감기 때 먹는 음식은?

앞으로의 계절....


특히 요즘같은 환절기 때는 감기 환자들이 늘어난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세계의 여러나라 사람들도 감기는 자주 걸리는데, 각 나라들마다 감기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이 있다고 한다.


물론 우리나라도 있다. 여기에 소개하는 것은 해외에서 조사한 것인데, 우리나라 음식도 있다. 해외에서는 우리나라가 감기에 먹으면 좋다는 음식을 "삼계탕"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어? 삼계탕? 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해외에서는 그렇게 소문이 난 모양이다.


세계 각 나라의 감기 때 먹으면 좋은 음식들....어떤것들이 있나?


▲ 1. 치킨 누들 수프(미국)

감기 걸린 사람에게는 치킨 누들 수프가 최고라고 알려져 있는 미국의 풍습. 닭을 갈아만든 스프에 야채와 파스타가 들어가 있고, 크래커와 함께 먹는 사람이 많다.



▲ 2. 삼계탕(한국)

조미료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닭 안에 찹쌀, 마늘, 대추, 잣 등의 생약을 채워 푹 끓인다. 그러나 인삼이 들어 있다는 것에 주의. 왜냐하면, 인삼이 몸에 맞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 주의하라고....



▲ 3. 콜리 플라워 수프(노르웨이)

콜리 플라워를 우유와 야채 스프의 소로 끓인 크림 스프. 추운 날에 제격이다.





▲ 4. 수프(러시아)

러시아에서 동부 유럽에 걸쳐, 감기 때 단골 요리다. 사탕무와 야채를 듬뿍 넣어 끓인 신 스프.



▲ 5. 키츄리(인도, 파키스탄)

심황 가루, 커민, 마늘, 생강이 들어간 쌀과 콩 죽. 몸이 단번에 따뜻해진다.





▲ 6. 마늘 꿀(헝가리)

마늘을 갈아서 꿀과 혼합한 단순한 것. 스푼으로 한입 씩 먹는다.



▲ 7. 토스트에 베지마이트(호주)

베지마이트는 짠 갈색 반죽으로, 호주의 국민 음식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감기 때 먹으면 최고.



▲ 8. 어죽(싱가포르)

우리나라의 죽과 비슷하지만, 얇게 썬 흰살 생선과 생강을 넣고 간장과 파를 토핑하는 싱가포르 류.





▲ 9. 빌베리(핀란드)

핀란드 숲에서 잘 자라는 빌베리는 블루베리와 비슷하다. 영양이 풍부하고, 국물을 마실 때 섞어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 10. 파스티나(이탈리아)

파스티나라는 것은 굉장히 작은 파스타라고 한다. 닭뼈와 야채 수프에 넣어 익힌다. 이탈리아 버전의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