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거리낌 없는 친구가 있는 것이지만, 친해지는 계기는 다양하다. 그러나,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자신과 유전적으로 비슷한 사람"을 친구로 선택하는 것으로, 살아왔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제임스 파울러 박사와 예일 대학의 니콜라스 크리스타키스 박사의 연구팀은, 장기적인 심혈관 질환의 연구 데이터에서 "어떤 사람과 그 친구와의 사이에는 유전적인 공통성이 있다"고 하는 사실을 발견했다.
유사성의 정도는 경미하게 1% 였지만, 이것은 같은 고조부(할아버지의 할아버지)를 가진 친족만큼의 유사성으로 다른 사람 중에서 유전적으로 비슷한 사람을 친구로 무의식적으로 선택하고 있는 것을 알 수있다.
파울러 박사들이 사용한것은 "Framingham Heart Study(프래밍엄 심장 연구)"라는 연구 데이터. Framingham Heart Study는, 심장 질환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프래밍엄 연구소에 의해 1948년부터 계속 장기적인 조사에서, 프래밍엄이라는 작은 마을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조사이다. 프래밍엄이 선정 된 것은 사람의 왕래가 적고, 위험 요인의 발견에 적합하기 때문이다라는 것. 대규모 조사 인 프래밍엄 심장 연구는, 사회적인 관계와 유전자 데이터를 겸비한 의미있는 규모로는 세계 유일의 연구.
"친구는 공통의 게놈을 갖기 쉽다"는 경향이 파악, 다음 연구자들은 어떤 유전자가 공통하고 있는가하는 유전자의 유형을 조사했다. 그러자 아주 흥미롭게 후각에 관련된 유전자에서 그 공통성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다른 연구에서도, 잠재적 인 동료의 면역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냄새를 사용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프래밍엄 심장 연구에서 발견 한 "친구와의 사이에 후각에 관한 유전 정보의 공통성"은, 인간이 잠재적인 동료를 구별하는 데 냄새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인간이 진화해 온 배경에는, 물리적, 생태학적 인 요인 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도 큰 요인으로 되어있다. 친족뿐만 아니라 유전적으로 가까운 타인과 협력하는 능력은 사회성 동물 인 인간에게 이익을 가져왔을 것이다. 크리스타키스 박사는, "우리가 가진 적응력은 자신의 유전적 구성뿐만 아니라, 친구의 유전적 구성에 의존하는 것 같았다"고 말하고, 인간이 유전적으로 유사한 "친구"를 찾아나가는 방향으로 진화했을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