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중, 커피만큼 결과에 차이가 나는 것은 드물다 하겠다. 그래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중 좋은 소식과 그렇지 않은것에 대해 중요한 포인트를 알아두자.
희소식 1 : 장수 가능?
조기 사망의 가능성이, 커피를 하루 2~4잔 마시는 것으로 저하된다고 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조기 사망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이어지는 원인은 여러가지 생각되지만, 커피에 고농도로 포함 된 항산화 물질이 세포를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고 추측된다. 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또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
단, 행해진 것은 모두 관찰 연구이며, 상관 관계가 확인 되었다는 것에 머물고 있다. "수명 연장"을 증명 하는 것은 아닌것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도 관련성을 나타내는 어떤 이유로 주목해야한다고 생각만으로 충분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나쁜 소식 1 : 불면증의 원인이 된다
"잠을 잘잔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커피는 우리에게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니다. 카페인이 체내에 남는 시간은 의외로 길기 때문에, 오후 2시경을 지나면 섭취를 피해야한다고 알려져 있다.
섭취 한 카페인의 반이 체외로 배출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6시간. 즉, 하루의 후반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밤에 잠 못 이루는데 깊이 관여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결과적으로 불면증이 일어나는 것은 다른 건강 문제와 관련있는 것이다.
희소식 2 : 간을 보호 할 수 있는
커피와 차를 마시는 것은 모두 간 건강에 관련되어 있다고 볼 수있다. 이 결과도 관찰 연구에서 얻은 것이며, 인과 관계를 증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는데) 충분한 관련성이 있다고 간주되고 있다.
커피와 차가 어떻게 간을 보호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해명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어느쪽에도 세포 조직을 보호하는 효과가있는 화합물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혈액의 여과 기능을 가진 간은, 이러한 화합물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된다.
나쁜 소식 2 : 불안감을 가져온다
카페인은 불안감을 제어하는데 도움이되는 신경 전달 물질의 γ-아미노 낙산(GABA)의 수준을 저하시키는 동시에, 주요 스트레스 호르몬 인 코르티솔과 에피네피린의 효과를 증폭시키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커피는 마시는 즉시 미치는 영향과, 시간을 두고 천천히 나타나는 영향의 두 가지가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시간이 경과 한 후에 나오는 영향이다. 체내에 카페인이 남아있는 한 그 영향은 계속되면서 매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거의 항상 그 영향하에 있다고 생각된다. 불안감이 있는 사람은 마시는 방법에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희소식 3 : 당뇨병을 예방 할 수있다
매일 커피를 마시는 것이 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그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만, 커피에 포함 된 화합물이 2형 당뇨병의 발병으로 이어질 세포 내 독성 단백질의 축적을 억제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나쁜 소식 3 : 단 것을 그만 둘 수 없게된다?
최근 발표 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카페인은 우리의 미각 인식에 영향을 미치고, 단맛을 느끼기 어렵게 한다고 한다. 그 미묘한 변화가 우리에게 더 많은 과자를 요구하는 결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커피가 왜 도넛 등 달콤한 과자류와 잘 맞는 느낌인지, 그 이유는 이 점에 있다고 할 수있을 것이다...
희소식 4 : 기억력을 향상 /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다
커피와 기억력 향상에 관련성이 있다는 결과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관련성을 볼 수있는 것은 주로 카페인이 가진 지적 예민함을 높이는 효과 때문으로 생각된다. 더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있는 이 효과는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것으로 연구 결과도 있다는.
또한 하루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치매로 이어지는 인지 기능의 저하를 방지 할 수있음도 지적되고 있다. 독성 단백질의 축적을 막는 효과가 알츠하이머 발병을 늦추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인지 기능의 저하가 예방되는 이유는, 카페인 자체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양의 차에서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기 때문에, 카페인과(폴리 페놀 등) 커피에 포함된 수많은 화합물이 작용해 어울렸을 가능성이 있다.
나쁜 소식 4 : GERD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위식도 역류 질환(GERD)의 사람은 커피를 끊거나 적어도 섭취를 삼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커피는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속쓰림의 원인이 된다.
추가 희소식 : 행복한 기분으로 된다
마지막으로 꼽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효과가 인정되고, 우리가 경험으로부터 알고있는 효과이다. 우리는 주로 뇌의 기능도 기분도 활성화되기 때문에 커피를 마신다. 단시간의 효과는 있어도 마시면 기분이 높아져 에너지도 솟아난다. 즉, 마시면 행복한 기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맛있는 음료이기도 하다. 커피를 마시는데에 더 이상 이유가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