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성능 향상으로 연결하는 방법

■ 불안이란 무엇인가?


미국 심리 학회(APA)에 따르면, 불안이라는 것은 "긴장과 걱정, 그리고 혈압 상승 등의 신체적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감정"이다.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르고, 느끼는 위협의 규모에 달려있다. 따라서 비행기를 타는 것을 생각하면 현기증이 나는 사람도 있고, 잘 모르는 사람에게 데이트를 권할때 패닉이 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 불안의 목적


불안은, 자신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한 자연스럽고 건강한 감정이다. 위험한 상황에 직면 한 사람 중에서는, 공격 또는 도피 반응이 발동된다. 그 에너지의 증가가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행동으로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명의 위험이 없을 때에도 불안을 느낀다. 면접에 가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연설을 하는 등, 삶과 죽음의 문제가 아닌 행위로 마치 절벽에 한손으로 매달려있는 것처럼 몸이 반응하는 경우가있다.




■ 불안이 퍼포먼스에 미치는 영향


불안은 오래전부터 적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다. 선수와 연기자는 긴장과 공포증을 없애야 한다고 말을 듣는다. 그것에는 정당한 이유도 있는데, 불안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약화 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다수 나오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에서는 불안은 반드시 퍼포먼스를 해치지 않고, 반대로 성능을 높일 수도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개인차 저널(Journal of Individual Differences)"에 올해 발표 된 논문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높은 사건을 위협이 아닌 도전으로 간주하는 사람은, 불안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람은 에너지가 높은 것으로 동기를 얻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연구팀은 불안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인식 할 때 개인의 성능이 최고조 인것을 발견했다.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불안을 받아 들인 사람쪽이 목표를 향해 에너지를 집중 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 불안을 받아 들인다


불안을 경험 했을 때,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먼저 선택은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불안을 억압한다. 두 번째는 불안을 받아 들이는 것이다. 불안을 받아 들이는 것은 고통이지만, 견딜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손의 떨림이 느껴진다", "이 불안은 자신이 실패했다는 증거"라고하는 생각을 멈추고, 자신에게 이렇게 다짐해보자. "이 불안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더 나은 성능으로 연결된다"고.....



불안을 느끼면서도, 성공은 가능하다. 그것으로 인해 조금씩 정신이 강해진다. 곧 불안을 견딜 능력에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되고, 스트레스를 위협이 아닌 도전으로 간주하게 될 것이다.


■ 심한 불안은 치료를


불안에 의해 일상적인 행동(출근하는, 학교에 가는,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등)이 막히는 경우는 불안 장애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행히도 불안 장애는 치료가 가능하다.


불행히도, 불안 장애가 있는 사람의 대부분이 수 년간 미 치료로 보내고 있다. 하지만 도움을 빨리 구하면 그만큼 빨리 편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