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개기 일식으로 "경제 손실 7억 달러?"

개기 일식 관측에는, 잘못하여 망막을 손상하는 것 이외에 또 하나의 위험이 있는 것 같다. 미국에서 21일 일어난 개기 일식에서는, 수십 년에 한 번, 2분 30초 정도 밖에 지속되지 않았던 이 현상에 종업원이 눈을 돌리는 것으로 기업의 생산성이 7억 달러(약 8천억원)나 저하되었다고 하는 "전율" 예측이 나왔다.



이 숫자를 계산 한 미 재취업 지원 기업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는 한편, 직원의 연간 급여액과 비교하면 이 손실액은 하찮은 규모라고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듯한 경험을 기업의 수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하는 관점에서 논의되어 버리는 세상의 풍조이다. 이러한 예는 많이있다.


곧 미국 프로 풋볼 리그(NFL)의 시즌이 시작되는 미국에서는, 자신이 코치에 몰입하여 전략을 겨루는 게임 "판타지 풋볼"을 기대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것은 언뜻, 그냥 무의미한 취미로 보이지만 정말 그럴까?




사실 축구 시즌의 진정한 "패자"는 고용주라고 알려져 있다. 챌린저 그레이 크리스마스에 따르면, 판타지 풋볼이 초래한 직원의 생산성 저하로 인한 손실액은 1시즌 당 무려 170억 달러에 이른다.



올림픽은 어떨까? 이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의 악영향 등, 도핑 문제 이외에 거의 없는 것이 아닌가? 아니, 이것도 실수다.


미국 크로노스(Kronos) 산하의 싱크 탱크 인력 인스티튜트(Workforce Institute)가 2016년에 실시한 조사에서는, 직원들이 업무 중에 리오 하계 올림픽을 관전함으로써 생산성이 크게 저하된다는 결론이 나왔다.


선거에서의 투표에 관해서도,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IT)의 조사에 따르면,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투표소에서의 대기 시간은 5억 4400만 달러의 손실을 낳았다.




또한 식사나 수면 등 생물학적 인 문제도 잊어서는 안된다. 무엇을 먹고, 매일 밤 몇 시간의 수면을 취할 것인가하는 문제는 개인의 건강과 공중 보건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직원의 생산성을 빼앗는 요인으로 주목 받고있다.


물론, 직원의 근무 태도가 그리 적절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작업중 페이스북 이용에 손실 근무 시간 비용은 수조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직원은 일을 게으름 피우지 않는 등, 모든 직원이 탈없이 최대한의 결과를 내는 효율성을 가지고 항상 일에 임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생산성 향상과 상실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것은 근시안적이다. 일의 생산량이 궁극적 인 직원의 평가 기준이 매출액 만으로 모든 것을 말하게하는 틀을 만들어 버린다. 사무실 옥상에서 피자를 먹고, 동료와 대화하며 보내는 것은 팀의 사기 진작과 동료 의식의 구축에 효과적이며, 1시간 작업을 놓친것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상회할 것이다.


이와 같은 일이, 근무중의 판타지 풋볼과 충실한 재택 근무 제도 또는 플렉스 타임제의 도입에도 적용된다. 이러한 요소는 직원의 이직률을 개선하고 회사에 대한 충성심을 키우고 직원들에게 존엄성과 자율성을 주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생산성을 1달러 1센트 단위로 엄격하게 생각하는 자세를 고수하는 고용주였다고 해도, 일식처럼 한번 뿐인 사건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말고, 대신 직원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구축할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