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는 물고기들...바다의 "해저 호텔" 1박에 160만원

아프리카 대륙 동쪽에 있는 펨바 섬은 아름다운 푸른 바다가 인기있는 관광지다.


이 섬에있는 호텔 만타(Manta) 리조트에는 무려 수중에 숙박할 수 있는 호텔이 존재하고 있다.


트위터상에서 이 호텔이 화제가되고 있고 "가고 싶다"라는 목소리가 뜨겁다.




숙박하는 방은 해안에서 약 250m 거리에 있으며, 산호초 속에서 나무 보트로 이동한다. 방에는 지붕이 설치되어 있고, 여기에서 낚시를 하거나 수영을 하며 쉴 수 있다.





그리고 수중에있는 "Underwaterhotel"이라고 하는 방은 이쪽.



창밖에는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보인다. 수중에 스포트 라이트가 있기 때문에 물고기를 이 주위로 유인할 수 있다고 한다. 밤새도록 바다속을 바라보면서 보낼 수 있을것이다.




- 숙박비는 160만원


객실 시설로는 세면대와 화장실,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고, 샤워 물은 해수가 아닌 야외에서 공수 해 온 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환경에 배려 한 마린 화장실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바다의 방이라고 해서 불안하다고 하는 의견도 있지만, 방 자체는 바다의 부표로 고정되어 있다. 또한 긴급한 경우에는 전화로 호텔에 연락을 바로 취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고 한다.




궁금한 숙박 요금은 더 블름 1박에 1500달러이다. 가격 때문에 좀 망설여지는....


그만한 가격의 방은 세계 여러나라에 있지만, 일생 일대에 한번쯤은 과감하게 질러보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