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계획되었던 만화같은 군사 작전

코메디같은 진지한 군사 작전.


정말로 이런것도 작전이었을까?  "설마 농담이겠지..."라고 생각해 버릴 정도로 만화같았던 군사작전.


과연 역사상 이런 작전은 어떤 작전이었을까?



1. 잠수경에 갈매기 똥을 발사


U 보트 대책으로 심각하게 고려 된 전략.


독일군의 U 보트는 두 번의 세계 대전을 통해 적군에게는 최대의 위협이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중 U 보트는 상선이나 여객선에 큰 피해를 주었으며, 영국군은 그 대책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당시 영국은 대 U 보트 대책을 머리에 쥐가 나도록 연구하고 있었지만, 그 중에는 "망치를 든 병사가 뗏목을 타고가서 U 보트의 잠수경을 깨부순다"라는 것도 있었다. 완전히 미친 짓.


또 다른 연구에서는 이상한 방법으로 "갈매기를 훈련시키고, 잠수경에 똥을 누게하여 방해한다"라는 것. 토마스 밀이라는 민간인은, 실제로 잠수함의 모형을 만들고 잠수경에 배설하도록 갈매기를 훈련시키고 있었다. 


어디까지가 실용적인지 모르겠지만, 곧 음향에 의한 추적 장치의 발명으로 갈매기는 불필요하게 되어버렸다.



2. 이라와디 강을 황금으로 염색(영국군)


버마의 예언을 실현하려고 했지만 대실패.


제2차 세계 대전 중, 버마에는 "이라와디 강이 황금으로 변할 때 외국의 지배가 끝난다"라는 예언이 있었다. 




이 예언을 발견 한 인류 학자 그레고리 바타손은, 영국군 전략 첩보국에, 일본군 점령하에 있던 버마 봉기를 촉구하기 위해 이 예언을 이용하자고 제안했다. 전략 첩보국은 수백 리터의 노란색 염료를 준비하고, 실제로 이라와디 강에 풀려고 계획했지만, 바타손이 실시 전에 욕조에서 실험 한 결과, 염료는 해수에서는 예쁜 황금색으로 되었지만, 민물에서는 물밑에 가라앉아 떠오르지 않아 작전은 보류되었다고.


보류된 것이 천만 다행....이것이 실행되었다면 무자비한 환경파괴가 될 뻔 했다는...



3. 스카이 프로젝터 계획(미군)


하늘에 하느님의 모습을 비춰, 적의 사기를 다운 시키려는....


프로젝터와 홀로그램을 사용하여 하늘에 이미지를 투영, 적병의 사기를 낮추려는 시도는 역사상 여러 번 실시된 적이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영국군이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구름에 "항복하라"라는 문자를 투사시켜, 독일군에 항복을 재촉하려는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실시된 적은 없었다.


1960년대의 예맨 반란시는, 영국군 헬기에 프로젝터를 탑재 할 계획이었지만, 건기에 구름이 없었고 결국 수행 할 수 없었다.


베트남 전쟁 중에는, 미군이 북베트남 군을 상대로 구름에 이미지를 투사시키려했지만, 저공 비행 비행기는 대공포의 좋은 표적이 된 후, 남 베트남 군인이 프로젝트와 전원을 훔쳐가버리는 사건이 다발.


이에 포기하지 않고, 미군은 걸프 전쟁 중 홀로그램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경고의 이미지를 구름에 띄워 이라크 군 병사에 사담 후세인의 반란을 호소하려는 계획이 있었다. 


결국, 이 또한 실현하지 못했다. 



4. 일본 열도 화산 폭발 계획(미군)


화산을 폭발시켜 일본을 항복시키려고 했던...


미국의 지질 학자 해롤드 위트날은, 일본을 항복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은 "화산을 폭격하여, 지진과 분화를 유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트날은 "일본인은 화산을 신성시하고 있으며, 화산 분화시 지진이 일어나는 것은 신이 화가 났기 때문이라고 생각, 일본의 사기를 다운 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항공기에 의한 폭격만으로 정말 지진과 화산 폭발이 일어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위트날은 충분히 그것이 가능하다고 했으며 "루즈벨트 대통령도 내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결국 실행되지는 못했다고 한다. 뭐 해도 전혀 소용이 없었겠지만~~



5. 고성능 오줌 탐지기(미군)


소변 성분을 탐지해 적을 발견.


베트남 전쟁 중, 북베트남 군과 베트콩(남 베트남 민족 해방 전선)은 정글에 잠복하고, 게릴라 기습 공격으로 미군을 몹시 괴롭히고 있었다.




미군은 정글을 물리적으로 없애버리려고 고엽제를 살포, 국제적인 비난을 받았었지만, 그 전에 행했던 게릴라 탐색 작전이 "고성능 암모니아 탐사선으로, 공기 중의 소변 성분으로 게릴라 있는 곳을 알아낸다"라는 것.


원래 이것은 매우 효과적인 게릴라의 아지트를 산출, 급습할 수 있었지만, 북베트남 군은 바로 이 장비의 존재를 알고 "소변을 양동이에 모아 정글에 두는" 등 교란 작전을 채택했기 때문에, "오줌 탐지"는 실패하여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6. 히틀러 여자화 계획(영국군)


히틀러에 여성 호르몬을 먹일 계획.


제2차 세계 대전의 추축국의 상징적 인물이었던 히틀러를 어떻게든 하려고, 암살 계획을 포함한 다양한 음모가 꾸며졌지만, 그 중에서도 특출 한 아이디어가 "히틀러의 식사에 에스트로겐을 혼입시켜 버린다"라는 것.


에스트로겐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으로 여성 호르몬의 하나.


이 물질은 보통의 독성보다 수출하기 쉬웠고, 히틀러의 식사에 혼입시키기 쉬운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다. 히틀러를 여자화하고 순종하게 만들어 전쟁을 끝내려고 했었다는....


결국 실행되지 않았지만, 실행되었다면 효과가 있었을까? 효과 있었다면 세계의 역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