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장애로 인한 우울한 기분을 가볍게 하는 "요가 포즈" 6가지

40대가 지나면 여성들이 폐경기에 들어간다. 개인차는 있지만, 심신에 다양한 문제가 나오기 쉬운 시기이다.  멘탈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두근 두근 땀이 나거나, 두통이나 현기증, 이명이 발생....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힘든 변화다.


사실, 이 폐경에 의한 심신의 부진은 취침 전에 1일 10분의 습관을 계속하는 것만으로 증상을 가볍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한다.



■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나? 폐경 대책


갱년기 장애의 일반적인 치료로는 부족한 호르몬을 몸 밖에서 보충하는 "호르몬 대체 요법", "한방 요법", 진정제 등을 사용한 "약물 치료"를 들 수 있다.


그러나 호르몬 대체 요법은 부작용이 걱정되고, 정신 안정제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있다.


한편, 아로마 테라피와 마사지, 가벼운 운동 등 일상 생활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갱년기 대책이라면 사용해도 괜찮을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에 대한 대책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효과가 있는지 판단하기 어려운 것. 그렇게되면, "폐경을 가볍게 하려면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나요?"라고 고민할 수 있다.


뭐랄까 논문에 의하면, "취침 전 10분 정도 요가를 의식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 폐경 증상 개선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고.



■ 요가의 과학적 효과


그럼, 논문에 대해서 살펴보면...

위의 연구는 먼저 어떤 갱년기 증상을 가진 40세 ~ 61세의 피험자 40명을 모아 이루어졌다.


피험자 중 55.0%가 폐경이었고, 62.5%는 우울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많은 참가자들에게 공통적으로 운동 습관이 없었고, 40%는 정기적인 음주 습관이 있고, 일부 흡연자(27.5%)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 40명을 무작위로 20명씩 2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취침 전에 요가를 기반으로 한 스트레칭을 하루 10분 계속 하게했다.


그리고 3주 후, 간이 갱년기 지수와 자체 평가식 우울성 척도를 사용하여 갱년기의 부진과 문제, 우울한 기분을 다시 확인했다.


그 결과, 자기 전에 10분 요가를 한 사람들은 갱년기 증상이 전체적으로 개선이 되었고, 요가 습관 이전에 이미 우울증 상태에 있던 12명 중 5명의 우울증 정도가 보통 수준까지 다운되었다고.


■ 우울한 기분을 가볍게 하는 요가 자세 6가지


요가를 기반으로 한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바쁜 사람이라도 자기 전에 10분 정도 실시하는 간단한 내용이다. 영웅의 포즈와 학 포즈로 몸을 크게 움직여 가볍게 근육을 사용한 후 침대에 누워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므로 자기 전에 좋은 것...


(1) 영웅의 포즈



(2) 학 포즈



(3) 어린이의 포즈



(4) 메뚜기의 포즈



(5) 전신의 성장



(6) 죽은 포즈



낯선 포즈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요가 교실에 다니면서 포즈를 습득하는 것도 좋고,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것도 좋고, 한 번 기억하면 쉽게 할 수 있는 포즈이기 때문에 자기 전에 10분 만 투자하면 좋을 것이다.


이상 폐경을 가볍게 하는 것으로 과학적으로 입증 된, 1일 10분 취침 전 요가 습관을 소개했지만, 어떤가요? 복식 호흡을 의식하면서 몸의 탄력을 기분 좋게 느끼는 것이 요가를 오래하는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