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디어 ETNews는 지난 4일, 현재 크기가 다른 2종류의 차세대 iPhone 시리즈 용 플렉시블 유기 EL 디스플레이가 삼성에 의해 제조된다는 것을 전하고 있다.
ETNews에 따르면, 삼성이 보유 한 디스플레이 제조 시설 중, 미국 애플 전용으로 운영하는 "A3" 공장에서는 현재, 5.8인치와 6.0인치의 플렉시블 유기 EL 패널이 생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Galaxy S8" 시리즈 용 플렉시블 유기 패널의 생산 수율은 "최소 80%" 이상이라고 높게 설정되는 한편, 상기 2종류는 제조에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기 때문에 "대략 60%"로 다소 낮게 설정되어 있는 모양이다.
다른 업계 소식통의 진단은 생산 수율이 100%를 달성했다고 가정했을 경우, A3 공장은 월간 1억 2400만장의 5.8인치 패널 또는 월간 1억 3000만장의 6.0인치 패널을 제조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되어있다.
<삼성 A3 플랜트>
또한, 지금까지 "iPhone 8"은 5.8인치(또는 6.5인치)의 유기 EL 디스플레이를 탑재 한 한 기종에만 출시 될 것이 거의 확정적으로 보도되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2기종 출시가 계획되어 있었던 것일까?
오히려 5.8인치와 6.0인치는 "미묘한" 크기의 차이라고 생각되는데, 일부러 다른 생산 라인을 보유하면서까지 생산을 나눌 필요가 있는지가 의문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