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별과 은하수 등의 모습을 보기 좋게 자른 사진에는, 본 사람의 눈을 꿰뚫는 매력이 있지만, 그 중에는 너무 멋지고 완벽하여, 현실을 초월한 "가짜"도 많이 존재하고 있는 것 같다.
세계 유수의 경제지 "Forbes"는,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가짜 우주 사진의 몇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 Forbes가 "가짜로 불리는 일례가 되는 것이 이 사진. "Sunset at the Night Pole"(북극의 일몰)이라고 명명 된 작품으로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있지만, 실제로는 아티스트의 Inga Nielsen 씨가 몇 년 전에 발표 한 작품 "Hideaway"라는 것으로, 본인 스스로 디지털 합성이라고 밝히고 있다.
▲ 마치 발사시에 구름을 뚫고 올라가는 장면을 순간 포착 한 것같은 우주 왕복선 사진이지만, 실제로는 기체의 각도 등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 발사대의 우주 왕복선 사진과 그것과는 무관한 구름의 사진을 합성한 것이라고 한다.
▲ "히말라야에 떠있는 무지개 구름" 등 자막과 함께 인터넷에 퍼진 사진이지만, 실제로는 CG로 그려진 "The Ruins"라는 작품이다. 즉, 본래는 창작물 임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계략에 의해 "기적의 사진"과 같은 분위기로 확산 된 것이라는 것.
▲ 이 긴 노출 사진도, 현실에 있을 법한 광경이지만, 역시 가짜다. 원래, 밤 하늘의 색에 보라색이나 녹색, 인디고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 이미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 같지만, 나중에 꽤 손이 간 듯한 작품이라는....
▲ 이 호수에 떠있는 오로라의 모습은 진짜로 보이지만, 역시 가짜. 오로라는 훌륭하게 수면에 반사되어 있지만, 지형을 반전시키는 것은 깜빡 잊었던 모양이다.
▲ 피라미드 너머로 보이는 대 은하의 사진. 실제로 있을 법한 광경이지만, 원래 이런 크기의 은하가 나타나는 일은 절대 없다는....
사실은 다음 두 사진을 합성 해 만든 것이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