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의 Surface 상황은?

Surface는 전세계에서 팔리고 있다.


Microsoft는 2017 회계 연도 1분기 결산을 발표했다. Surface 시리즈의 매출은 9억 2,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억 7,200만 달러보다 38%나 매출이 증가했다. 그러나 2016년 2분기의 13억 5,200만 달러를 정점으로 매출은 감소했고, 사실 3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



또한 매출은 증가했다고는 해도 여전히 Apple의 iPad에 미치지는 못하고 있는 현실. 전분기의 iPad의 매출은 49억 달러에 비해 Surface는 iPad의 5분의 1정도에 그치고 있다. 전년 동기의 44억 달러에 비해 11% 정도의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 Surface의 매출은 거의 Surface Pro 4와 Surface Book의 2제품 만으로 완성된 것 같다. Microsoft는 하드웨어에서도 Apple을 따라잡고 추월하려고 하고 있다. Surface는 전세계에서 팔리고 있고, 아직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또한 이번 10월 26일에 개최되는 Microsoft 이벤트에서는 새로운 Surface를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Apple에서는 10월 28일에 새로운 MacBook Pro가 발표 될 예정이다. 이번주는 새로운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기 때문에 눈이 즐거울 것 같다.


참고로 Microsoft의 1분기 전체 매출은 205억 달러, 순이익은 47억 달러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