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미국 주식 시장은 대체적으로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었는가?
대체적으로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었고, 게다가 11월 대선 이후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극적인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었지만, 그 중에는 완전히 투자자로부터 버림 받은 종목도 있었다.
특히 생명 공학 및 제약의 두 업계는, 의약품의 가격 상승에 대한 반발의 고조나, 트럼프에 의한 약 가격 인하 선언에 의해 큰 타격을 받았었다.
주가 하락이 트럼프의 영향에 직결되는 경우가 많았고, S&P 500에서 2016년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10개사 중 5개사의 CEO가 퇴임을 했다.
다음에 작년 2016년에 최악의 결과를 남긴 종목 10개사를 리스트 업.
"투자 잔액"은 연초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고 가정 한 경우의 잔액이다(2016년 12월 15일 당시의 주가로 계산)
1. 엔도 인터내셔널(제약)
연초 대비 하락률 : -74%
투자 잔액 : 258달러
펄 코셋 등의 진통제를 제조하는 회사는 경영난에 빠져 있으며, 손실의 비대화로 인해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파마슈티컬스를 80억 달러에 인수 한 것도, 아직 결과에는 연관이 없다. 또한 의약품의 가격 조작 의혹을 둘러싼 연방 당국의 조사 결과에 따라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는 기업의 하나가 되고있다.
2. 퍼스트 솔라(태양 전지 패널 생산)
연초 대비 하락률 : -51%
투자 잔액 : 489달러
이 회사는 2016년, 중국에서의 수요 감소, 가격 경쟁의 심화, 미국의 국가 당국의 규제 등의 역풍에 휩쓸렸다. 또한, 차기 트럼프 정권의 에너지 정책을 둘러싼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직원의 4분의 1 이상을 해고하고, CEO도 교체 했다.
3. 트립 어드바이저(여행 사이트 운영)
연초 대비 하락률 : -43%
투자 잔액 : 571달러
이 사이트의 호텔 예약 서비스 이용자 수는 경쟁을 이유로 감소하고 있는 모양이다. 수입이 감소하는 한편, 사이트에 대한 사용자의 유도를 겨냥한 마케팅 시책 등에 의해 지출은 증가하고 있다.
4. 페리고(제약)
연초 대비 하락률 : -42%
투자 잔액 : 580달러
업계 내에서 경쟁이 격화되면서, 경쟁사가 약국 체인과 독점 제휴를 잇달아 체결하여 페리고는 가격 결정력을 잃어버렸다. 마이런에서 인수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한 후 별로 신통치 않았다.
5. 버텍스 파마슈티컬스(제약)
연초 대비 하락률 : -37%
투자 잔액 : 626달러
낭성 섬유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이 회사는 수익이 악화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신을 사고있다. 임원 보상을 둘러싼 비판이 집중함에 따라, CEO는 23%의 수입 감소이 감소되었지만 그래도 2015년에는 2,800만 달러를 받았다는.
6. 엘러간(제약)
연초 대비 하락률 : -37%
투자 잔액 : 626달러
기업이 조세 회피를 위해 본사를 해외로 이전하는 "과세 역전"이라 부르는 행위의 저지를 위한 오바마 행정부의 조치를 받았고, 화이자와의 합병 계획을 파기, 그 여파를 작년에 받아 기존 제품의 일부는 매출이 증가, 2016년 11월에는 실적 전망의 하향 조정을 강요당했다.
7. 언더 아모(스포츠 용품 제조)
연초 대비 하락률 : -37%
투자 잔액 : 626달러
이 회사는 현재도 총수입, 순익면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계속하고 있지만, 유통 업계의 어려운 환경에 의한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견해와 장기 투자를 위한 단기 수익이 희생될 것이라는 방침을 제시함으로써 주가는 폭락.
8. 알렉시온제약(제약)
연초 대비 하락률 : -37%
투자 잔액 : 681달러
희귀 질병을 전문으로, 세계 최고의 의약품을 판매하는 회사는 영업 행위를 둘러싼 내부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들어 CEO와 CFO가 퇴임했다. 이러한 혼란으로 주가는 하락...
9. 스테리사이클(의료 계기물 처리)
연초 대비 하락률 : -34%
투자 잔액 : 657달러
회사는 회계 처리의 실수로 분기 결산 및 실적 전망의 수정을 강요당했다. 업체 인수를 반복함에도 불구하고 수익도 압박당했다.
10. 일루미나(유전자 분석 장비 제조)
연초 대비 하락률 : -32%
투자 잔액 : 728달러
업계 최대의 회사는, 유럽에서 의외의 실적 부진으로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성장 속도의 감속을 바라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