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MacBook Pro? 타이핑 느낌을 자유 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

Apple이 키보드 타이핑 느낌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기술 특허를 신청 한 것으로 밝혀졌다. 차세대 MacBook Pro등의 채용이 기대된다.


- 당황스러운 목소리도 많았었던 12인치 MacBook 키보드


2015년에 발매 된 12인치 MacBook은, 일반적인 버터 플라이 구조가 아닌 시저 구조의 키보드를 채용 해, 본체의 두께와 키의 안정성을 양립했다.



그러나 기존과 다른 타이핑 감에 당황스러워하는 목소리도 많았고, 평가가 엇갈렸던 것도 사실이다.


현지 시간 27일, 이벤트에서 신형 MacBook Pro 또는 MacBook Air의 발표가 예상되고 있다.


새로운 모델을 기대하고 있는 반면, 키보드의 타이핑 느낌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지도 모르는 기술의 특허를 Apple이 신청했다는 것.



- 촉감 피드백 기술로 타이핑 느낌을 자유 자재로 변경


Apple은 2015년 4월 15일에 개별 키에 촉감 피드백을 채용하여 키를 누르는 깊이와 경도의 감각을 변경할 수 있는 키보드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었다는 것을 미국 특허 상표청이 공개했었다.



이 키보드의 장점은 사용자의 취향과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에 따라 키보드의 타이핑 감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장문을 입력하는 워드 프로세서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알파벳 키 타이핑 느낌을 가볍게 하는 등 조정이 가능하다.


iPhone 6s 이상이 설치된 iPhone 또는 MacBook 트랙 패드, Apple Watch 시리즈는 Taptic Engine이라는 촉감 피드백 기능이 채용되어 있다.


키보드의 채용으로, 촉감 피드백 기술은 새로운 활용 단계로 진행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꼭, 신형 MacBook Pro 또는 MacBook Air에 탑재를 기대하고 싶지만, Apple이 보유하고 있는 많은 특허 기술처럼, 모두 제품화 될지는 불분명하다. 


- E Ink로 키 표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Magic Keyboard 소문도


또한 차세대 Mac용 키보드로 E Ink를 사용하여 키 표시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Magic Keyboard가 2018년에 발매된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