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2016년에 몇몇 주에서 열린 마리화나 합법화에 관한 주민 투표의 결과, 많은 주에서 찬성파가 승리를 거뒀다. 미국의 대마 산업은 앞으로 어떤 변화를 보이는 것일까?
예상되는 것은 다음의 6가지로의 전개다.
1. 로스 앤젤레스가 "중심"이 된다
대마초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 회사 메드멘(MedMen)의 아담 비에만 최고 경영자는, 로스 앤젤레스의 의료 마리화나 시장은 1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의료, 기호용과 함께 합법화되어 있는 콜로라도의 시장 규모를 쉽게 초과 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로스 앤젤레스는 연내에 기호용 마리화나의 사용 허가 제도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 할 전망으로,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2. 프로 스포츠 리그가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을 허용
비에만 CEO는 또한 미국의 프로 스포츠 리그가 올해,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을 인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부외상의 치료 및 기타 통증 완화에 처방되는 오피오이드 계 진통제를 거부하고, 의료용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다른 프로 스포츠 선수는 많다. 이미 29개 주가 의료 목적의 사용을 합법화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 스포츠 리그의 선수들도, 치료를 위한 사용 허가를 요구하고 있다.
3. 골든 타임 프로그램이 대마초를 테마로 채택
많은 여론 조사 결과, 미국인의 대다수가 마리화나 합법화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주요 텔레비전 네트워크가 대마초 프로그램의 테마로 다루는 것을 인정하는 것도 시간 문제 일 것이다.
케이블 방송국의 쇼 타임이, 교외에 사는 어머니가 생계를 위해 마리화나 판매원이 되는 드라마의 방송을 시작한 것은 10년 전 일이다. 당시는 TV 프로그램의 소재로 금기시되어 온 마리화나를 채택함으로써 획기적인 것으로 알려져, 드라마는 인기작이되었다. 다음은 HBO와 MTV, NBC가 대마초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의 제작을 허가하고 있다.
4. 합성 CB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대마에서 추출 된 카나비 디올(CBD)의 사용 합법성에 대해, 대마초 산업 협회와 미국 마약 단속국(DEA)가 다투는 가운데, 합성 CB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바이오 기업 카리테라(Kalytera)의 최고 경영자, 세스 야카탄은 합성 CBD에 대해, 합성 마약인 이상, 법적 제약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의료 목적으로 대마초를 사용하는 사람들 가운데에는 CBD 대마초 정도는 효과가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법적 문제를 이유로 합성 의약품의 수요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5. "크래프트 대마"의 증가
의료 대마용 흡입기를 판매하는 그린 레인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사샤 케디 대마초 시장의 미래에 대한 공급이 증가함과 동시에 가격이 하락하고, 상품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코올 산업이 성숙기에 경험 한 것과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생산자는 패키지에 고급 스러움을 내거나 브랜드 구축에 노력하고, 다른 가치를 부여하는 것에 의해 제품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는 "크래프트 대마"가 탄생 할 것"
6. 부적합품의 재사용이 진행
농약 검사에 합격하지 못한 대마초는 현재, 폐기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다. 하지만, 업계 단체의 카나비즈 비즈니스 얼라이언스(CBA)는 의원들의 협력을 얻어 이러한 대마의 새로운 이용 방법을 만들어내고 싶다는 생각이다. 불합격품을 재료로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용매 계의 농축물을 제조하는 것을 허용하는 새로운 규칙의 도입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2가지 포인트.
올해 예상되는 이러한 것들 외에도, 미국의 대마 산업에 주목해야 할 점이 2가지가 있다. 기호용 마리화나의 새로운 시장이 된 캘리포니아와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이 법무 장관에 지명 한)제프 세션이다. 지명이 향후, 법 집행 기관의 대마 산업에 대한 대응에 어떠한 변화를 야기할지, 업계 관계자는 경계심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