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에 의한 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해 영국에서는...

운전중에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


이로 인해 세계에서는 많은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데, 영국은 앞으로 운전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게하는 구조를 목표로하고 있다고한다.


- 모바일 신호를 차단


그러한 구조를 도입하려고 현재 검토하고 있는 영국 교통부. 그들에 따르면 현재, 이동중의 차내에서의 모바일 신호를 차단하는 새로운 기술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그 시스템은, 모든 사용자가 인터넷 검색뿐만 아니라 문자 메시지나 E 메일까지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via Fotolia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교통부는, 내년에도 모바일 폰 제조 업체와 네트워크 공급자와 이러한 기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 앞으로 벌금과 벌점도 2배


또한 동시에, 영국에서는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엄벌할 계획도 정해져 있다고 한다.


11월 30일 시점에서는, 아직 일반 드라이버가 운전 중 모바일 폰을 사용하는 경우, 벌금은 100파운드(약 14만원), 3점 감점 밖에 되지 않았다.


또한 무면허의 경우는 최대 1000파운드의 벌금. 또한 버스 운전사와 화물 운전자 등에 대해서는 최대 2500(370만원)파운드의 벌금이 부과되어 왔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더 가혹한 형벌이 내려질 예정이며, 일반 드라이버가 위반했을 경우 벌금이 200파운드, 6점이 감점되고, 한 번에 면허가 정지된다고 한다.




- 매년 조금씩 사망자가 늘고있다.


영국 교통부에 따르면, 2012년에 드라이버의 실수로 사망한 사람은 88명으로, 그 중 운전자의 모바일 폰 사용에 의한 사고로 사망 한 사람은 17명이었다고.



또한 2014년에는 21명, 2015년에는 22명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교통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우리는 운전 중 모바일 폰 사용에 대해 보다 엄벌에 처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범죄에 대해 벌금 등을 2배로 하는 우리의 계획은 강한 억지력으로 작용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이 같은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앞으로도 모색 해 나갈 생각입니다"


운전 중 모바일 폰의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via ME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