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휴일 동안 "과식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는 많이 나와있다.
분명 당신도 다양한 정보를 얻고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침과 점심을 거르지 않는 것, 접시의 반은 야채 요리로 채우는 것이다. 그 외에도 물을 마시는 것 등이 있다. 우리는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 할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하나,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별로 생각해본적이 없는 방법이다.
그것은 "음식을 먹는 날의 전날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과 체중은 "칠면조와 요리", "호박 파이와 생크림"과 같은 관계라는 것이다. 즉,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오타와 대학교 의과 대학부의 장 필립 샤브 조교는, 비만에 대한 수면과 스트레스의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조교수에 따르면, 우리는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이 증가"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 원인 중 하나는, 공복감과 식욕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 수치의 변화다. 그리고 수면 부족이라고 느낄 때 배고픔은 주로 과일과 야채, 저지방 단백질로는 채워지지 않는 것 같다.
2013년에 컬럼비아 대학의 연구팀이 발표 한 연구 결과로, 수면 시간과 음식에 대한 뇌의 반응에는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조사에서는, 우선 정상 제충의 성인 피험자의 수면 시간을 5일 동안 4시간 또는 9시간으로 제한. 그 후, 각각의 뇌의 보상 체계의 반응에 대해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 장치(fMRI)로 시험했다.
당근이나 요구르트, 오트밀, 포도 등의 "건강한" 음식을 보았을 때, 페퍼를 태운 피자, 도넛, 초콜릿, 사탕 등 "건강" 식품을 보았을 때의 뇌의 보상 체계의 반응을 fMRI로 스캔 한 결과 나타난 것은 다음과 같은 결과....
수면 시간을 4시간으로 제한 한 경우, 보상 체계는 건강에 해로운 음식에 대해 더 활발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한편, 숙면 후 뇌의 활동 패턴은 건강한 식품도 건강에 해로운 음식도 마찬가지였다.
이 밖에 2013년 펜실베니아 대학이 발표 한 22~50세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는 수면 부족은 식욕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얻을 때까지의 시간을 길게 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샤브 조교수에 따르면, 이 조사에서는 18일 동안 피험자에게 조사를 위하여 숙박 시설에 숙박하면서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를 취침 시간으로 설정 했다(피험자들은 실제 수면 시간은 6.5~8.5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의 수면 시간을 기간 중 5일간, 오전 4~8시의 4시간으로 제한했다. 그러자 수면 시간이 4시간으로 한정된 날은 하루 10시간 수면을 취한 날에 비해 평균 550킬로 칼로리를 불필요하게 섭취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분으로 취한 칼로리의 대부분은, 일어나 있었던 자정 사이에 섭취한 지방에 의한 것이었다.
이 두 대학이 실시한 연구를 포함한 17건의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수면 부족의 날은 하루 평균, 그렇지 않은 날보다 385칼로리를 불필요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탄수 화물의 섭취량은 변하지 않았던 반면, 이런 날에는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지방 섭취가 늘어났다는 사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내는 것은, 여럿이 모여 많이 먹은 저녁은 충분한 수면을 취할 적절한 시간에 침대에 들어가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또한 전날의 수면 시간이 충분하다면, 식후 디저트로 파이 1조각으로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2조각, 3조각으로 과식해버리는 일도 없어진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