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아랍 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행 비행기에서, 승객 한 사람이 방귀를 멈춰달라고 한 것을 거부했기 때문에, 비행기가 비상 착륙 해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소동이 일어난 네덜란드의 저가 항공사 인 트랜스 아비아 닷컴 항공 정기 항공편. 두바이를 떠나 암스테르담을 향해가던 도중에, 한 노신사의 방귀로 인해 비행기가 착륙 예정에 없었던 오스트리아의 공항에 내리게 되었고, 노신사는 강제로 비행기에서 쫓겨나게 되었다는...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노신사 옆에 앉아있던 2명의 네덜란드 남성은, 잠시 동안 노신사에게 "방귀를 그만 멈추어주십시오"라고 부탁했었다고 한다. 노신사가 어떤 컨디션으로 문제의 방귀를 계속 발사했고, 주위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 행위를 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어쨌든 방귀는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싸움으로 까지 번지게되었다는.
승무원과 조종사의 경고에도 무시되었고, 결국 비행기는 비상 조치로 내릴 예정이 없었던 비엔나 공항에 착륙. 착륙 후, 조종사는 오스트리아 경찰에 "기내에서 소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고, 비행기가 착륙 후 경찰이 와서 소란의 중심이 되었다고 생각되는 4명이 체포되어 비행기에서 내리게되는 처지가 되었다.
비행기에서 쫓겨나게 된 인물은 노신사에게 방귀를 그만 멈추라고 한 네덜란드 2명과 2명의 젊은 모로코 여성이었고 방귀를 뀐 노신사는 없었다는 이상한 결과로~~
왜 항공기에서 내리게되었는지 모르는 모로코 젊은 자매는 "우리도 함께 쫓겨나게 된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없는 일입니다. 우리는 누가 방귀를 뀌었는지도 몰랐고, 단지 주위에 앉아있었다는 불운으로 비행기에서 쫓겨나게 되었죠"라고...
또한 부당하게 비행기에서 쫓겨나게 된 여성들은 트랜스 아비아 닷컴 항공 승무원의 행동이 적절한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승무원들은 정말 도발적이었고,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었다"고 지적. 또한, 인종 차별적인 문제도 있었던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는데, 어찌되었든지 그 노신사에 대해서는 일절 이야기가 전해지지 않고 있는데....
노신사에 대해서 방귀는 생리적 작용이라 아무 상관이 없었고, 방귀에 대해 너무 오바하여 소동을 일으켰던 사람들에게만 죄를 물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