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마시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구하자"는 호주 기업
2016. 10. 27.
아름다운 산호초가 펼쳐져 있는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위기에 빠진 이 지역을 구하기 위해, 어떤 기업이 독특한 대처를 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 매출의 50%를 보호 단체에 기부 그 기업은 "The Good Beer Company". 퀸즐랜드에 있는 맥주 업체로,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여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크래프트 맥주를 제조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구하기 위해 맥주 매출의 50%를, 산호초 보호에 오랫동안 관여해온 단체 "Australian Marine Conservation Society"에 기부. 즉, 소비자가 맥주를 마시면, 그만큼 보호 활동이 추진되는 셈이다. 이 회사의 창업자는 James Grugeon씨. 그는 지난해 12월 크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