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해협 트라이앵글에서 일어난 기묘한 5가지 사례

호주, 빅토리아 주 남부 해안에서 시작되어, 태즈매니아 섬까지 이어진 배스 해협. 1798년, 영국의 항해자 매튜 플린더스에 의해 발견되어, 그의 선명 인 조지 배스를 따서 명명되었다.



수심 50m 정도의 얕은 바다지만, 그 주변은 선박이나 비행기가 수수께끼에 의해 소멸되어버리는 마의 트라이앵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UFO를 목격했다는 증언도 끊이지 않고있다.


괴괴 망측 한 사건이 계속되는 배스 해협은, 버뮤다 삼각 지역처럼 "배스 해협 트라이앵글"이라고 명명되었다. 여기에서는 배스 해협 트라이앵글에서 일어난 이상한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자.



▲ 가장 유명한 프레드릭 발렌칙 실종 사건


배스 해협 트라이앵글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은, 1978년 10월에 일어난 프레드릭 발렌칙 실종 사건이다. 이날 비행기로는 첫 야간 훈련 비행을 하던 프레드릭은 위쪽에 수수께끼의 대형 항공기를 확인. 관제탑에 문의했는데, 주변에 비행하고 있는 기체는 없다고 한다.




그 후, 프레드릭의 세스나 기는 섬뜩한 금속 소리를 내면서 통신이 끊겼다. 군이 출동하여 하늘과 바다에서 대대적인 수색이 이루어졌지만, 세스나 기의 잔해도 조종사의 시신도 발견 할 수 없었고, 그 상태에서 4일간 수색 후 종료되었다.


이에 대해서 여러 곳에서 의문이 다루어졌는데, 다음에 소개하는 것들은 세스나기의 실종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되는 사례들이다.



- 투명 비행기와의 만남


1978년 10월 21일, 로이 매니폴드는 배스 해협 상공을 비행하는 이상한 물체의 사진을 촬영했다. 로이는 촬영 후, 바로 집으로 들어갔지만, 그날 밤 함께 있었던 아들 제이슨은 그대로 야외에 남아 하늘을 응시하고 있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머리 위에서 비행기의 엔진 소리가 들렸다고...하지만 잠시후 라디오를 끈 것처럼 조용해졌다는...


매니폴드는 이 사건과 발렌칙의 실종 사건과는 관련이 있다고 주시했다. 이상하게도, 우연인가 필연인가는 모르겠지만, 44년 전 같은 날에도 이상한 사건이 발생했었다고 한다.



- 여객기 미스 호바트 실종 사건


1934년 10월, 맑은 배스 해협을 비행하던 여객기 미스 호바트가 승무원 11명과 함께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다. 군은 항공기와 선박을 동원해 대규모 수색 작업을 펼쳤지만, 파편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는 커녕, 현재의 전문가들에게도 이 사건은 수수께끼다. 특히 드 하비란도 DH86(위사진)가 당시 최첨단 기계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것은 신비. 본 제품은 별도의 엔진을 4개나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동시에 멈추는 일은 거의 없다. 만약 만에 하나 일어난 것이라고 해도 기체는 비상 착륙이 가능한 디자인이었다.


미스 호바트에서의 마지막 통신에는, 매니폴드 사건과 공통점을 엿볼 수 있다. 승무원은 비행기 소리가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붕붕 소리가 갑자기 멈췄다라고 보고하고 있다. 이 통신 후 미스 호바트와의 소식도 끊겼다.



- 로이나기 실종 사건


미스 호바트 실종 이듬해, 이번에는 로이나 멜버른에서 태즈매니아로 비행 중 실종되었다. 기체에서 태즈메니아 관제탑에 착륙 하겠다는 통신 직후 벌어진 일이다.


승무원 5명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해상에서 약간의 잔해가 발견되었다. 비행기 좌석 3석과 연료 탱크의 파편.


하지만 가장 이상한 것은 바닥의 작은 조각 일 것이다. 거기에는 몇 센티미터의 불에 탄 부분이 있었는데, 나중에 분석에 의하여 기기에 불꽃이 있었고, 누군가가 급히 발로 밟아 지우려했던 것 같았다는.. 이 비행기의 실종과 관계가 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 SS 아멜리아 J호 실종사건


1920년 배스 해협을 항해 중이던 SS 아멜리아 J호는 악명 높은 해역에 진입 해 곧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호주 군은 일대 수색을 벌였지만, 그 임무를 맡고있던 항공기 2대까지도 소실되어 버렸다. 이 사건은 하늘에서 이상한 빛이 목격되었다고 하는데...


배스 해협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UFO로 보이는 존재가 관여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1900년대에도 비슷한 것이 있었다.


1901년 SS 연방 호 선원 22명과 함께 홀연히 사라졌고, 그 5년 후 1906년에 독일 국적의 화물선 페르디난드 피셔 호가 태즈메니아 연안에서 같은 운명을 걷고있다.



- 태즈매니아 주와 빅토리아 주에서 목격 된 일련의 UFO(1978년)


프레디 발렌칙의 실종 전후, 태즈메니아와 빅토리아의 해안에서 일련의 이상한 빛이 목격되고 있다.


예를 들어, 10월 9일 한 부부는, 운전 중, 상공에서 밝은 빛이 보였는가 하면 자동차와 같은 높이까지 하강하기도 했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또한 미스 호바트 사건에서 딱 한 달 후, 택시 운전사가 도로 한복판에 녹색의 빛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몹시 당황하며 급 브레이크를 밟아 다시 빛을 확인해보려고 하면 이미 보이지 않게되어 있었다고 한다.


11월 25일에는 여성의 집 앞에 갑자기 출입문 같은 빛이 출현했다는 보고가 있었다.